2014년 8월 8일 금요일

【2ch 막장】아버지가 아들인 나보다 연하인 여자와 재혼했다

934: 무명씨@HOME 2014/07/31(목) 16:19:43. 19 0. net

아버지가 아들인 나보다 연하인 여자와 재혼했다
당시 나는 대학생, 아버지는 40대 후반, 여자는 나의 한 살 아래, 대충 20살은 차이가 난다

처음으로 들었을 때, 자신의 부모이지만 제정신인지 의심됐다
도저히 축하할 마음이 들지 않았지만
남자 혼자의 힘으로 길러 준 아버지를 생각하면 막지도 못하고
결국 소극적인 동의로 관계를 끊고, 나는 입적 뒤 독신 생활을 개시했다
결혼할 즈음에, 여자에게 「괜찮습니까?」라고 물어볼 기회가 있었지만
「의모 씨라고 불러요」라는 정신나간 대답을 해왔기 때문에 일찌감치 포기했다






2년 후 두 명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지만, 예상 외의 사태가 일어났다
아이가 5살 무렵, 아버지가 사고로 죽었던 것이다

그리고 장례로부터 2개월 뒤, 여자는 무엇을 오해했는지
「언제 이사해 올거야? 이 아이(남동생) 일도 있으니까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해줘」라고 TELL
자세히 물어보니까 그녀의 머릿 속에서는
나와 여자와 아이(남동생)이서 유사가족이 될 예정이었다고 밝혀졌다





935: 무명씨@HOME 2014/07/31(목) 16:20:42. 01 0. net

즉, 어머니는 달라도 나와 자신의 아이는 형제
가족이니까, 당연히 나는 애정을 가지고 있고
아버지가 죽은 것을 불쌍하게 생각해서 함께 키워 줄 것, 이라는 것이다

악의라든지 들러붙으려 한다던가 그런 말을 빼고, 정말로 확신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나는 하나 하나 의문스럽게 생각되는 곳을 왜?어째서?라고 냉정하게 캐물었다
여자는 「왜냐면 가족이니까」라고 밖에 대답하지 못하고,
「가족이니까 어째서」라고 물으면 횡설수설하게 되었다
계속하다보니까 자꾸자꾸 목소리가 작아지고, 마지막에는 울면서 전화를 끊었다

그 뒤, 몇 번이나 자택 아파트에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눈 속에서 방치하고 애인의 집에 계속 묵었더니 오지 않게 되었다

그녀에게는 아버지의 저금과 보험금이 있으니까,
일생은 무리라도 당면한 생활에는 곤란하지 않을 거다
이것은 나에게 상식이 없다고 생각해?





936: 무명씨@HOME 2014/07/31(목) 16:48:44. 30 0. net

아니오 당신이 올바르다

부자덮밥 하려고 꾀를 꾸민 건가 의모 무섭구만—





938: 무명씨@HOME 2014/07/31(목) 19:27:04. 09 0. net

부자덮밥 노린건가는 몰라요~
20살에 결혼했다는 것은,
세상일도 아무것도 모를거고 혼자서 육아하는 것이 무서운게 아닐까?
상당히 연상과 결혼한 것을 보고 게스퍼(ゲスパー) 하면
항상 누군가에게 지킴받고 의지하고 싶은 타입이라고 생각한다





939: 무명씨@HOME 2014/07/31(목) 20:29:05. 95 0. net

>>938
후반은 동의 하지만 20살이라고는 쓰여 있지 않아





940: 무명씨@HOME 2014/07/31(목) 21:06:06. 82 0. net

아 미안 20살 정도라고 쓸 생각이었다





941: 무명씨@HOME 2014/07/31(목) 21:09:25. 78 0. net

아 그래도 40대 후반의 아버지와 대략 20살 차이가 난다는 것은
20대 후반일지도 모를까
대학생이니까 그렇다해도 고작 23, 4이라고 생각하지만





942: 무명씨@HOME 2014/07/31(목) 21:38:11. 46 0. net

20대 전반에 결혼했다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는 삼십줄이지요
젊을 때 결혼하고 세상일 몰랐다고 해도
철부지라는 변명도 통용되지 않을 연령이야

これ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ru
http://awabi.2ch.sc/test/read.cgi/live/138666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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