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1일 일요일

【2ch 막장】고등학교 때, 몇몇 친구들이 「오타쿠라니 안된다. 교정해 주겠다.」고 집에 몰려왔다.

149: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08/16(토) 01:46:16. 32 ID:ZwnxJ8xy.net

「오타쿠에 대한 편견」과 「오타쿠를 교정당할 것 처럼 되었다」는 이야기
수라장분은 희박할 지도?


고교 1학년 무렵의 이야기로, 지금으로부터 10년 전후 옛날 일이 된다
입학에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클래스 내에서 그룹이 형성되고 있었던 시기
자신에게도 사이가 좋아진 몇 명의 친구가 새롭게 생겼다

그런 무렵에, 어느 일요일 자택에 그 몇 명의 친구가 방문해왔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랐다. 집이 있는 곳은 아직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현관에 들여보내고 설명을 들었다…이렇게 말해야 할지 일방적으로 이야기해왔다
이하는 그 내용을 요약







「주소는 ○(자신)의 중학교의 동급생에게 들었다」
「그 밖에도 들은 것이 있다」
「그것은 ○이 오타쿠라고 하는 것」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우리들이 일깨워 줄거야」

뒤에 들은 이야기로는, 그들의 동급생에도 상당한 중증 오타쿠가 있었던 것 같아서
똑같이 방문해서 「일깨워 주었다」고 한다
이 그를 가칭 D라고 해둔다

그들은 약간 일방적으로 이야기하고 집에 들어가서 앉아, 자신의 방으로 돌격
뭐, 무엇을 할 생각인지 조금 흥미가 있었다(바보) 그래서 별로 저항은 하지 않았다
방의 문을 열고 친구들은 얼어붙음
아무래도 이미지 하고 있었던 방과 전혀 다른 것 같으니까





150: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08/16(토) 01:48:50. 00 ID:ZwnxJ8xy.net

그들의 이미지로는, D군의 방을 그대로 복붙한 듯힌 방을 상상한 것 같다

즉, 벽 한 면에는 애니나 게임 포스터
책장에는 꽉 들어찬 만화나 비디오 종류
데스크에는 프라모델이나 피규어가 즐비
텔레비전 앞에는 여러가지 게임기가 즐비
……그런거 같은

비해서 당시 자신의 방은,
벽에는 중 2 때에 완성시킨 귀여운 강아지 지그소 퍼즐(크다)
책장에는 반쯤 참고서나 사전, 악보류
또 반은 여러 종류의 만화, 몇 개의 게임 소프트
데스크에는 생일에 바보 누나에게 선물받은 연령에 어울리지 않은 향수,
액세서리의 종류가 여러 가지
텔레비전 앞에는 확실히 게임기가 있지만, 어디에든 있는 PS2가 1대
이렇게 세간에서도 평범한 방

자신은 오타쿠를 자칭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몇몇 동급생에게서는 「오타쿠다」라고 단정되기는 했다
실제로, 애니의 종류는 정말 좋아하고, 만화도 읽는다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라면 설정까지 자세히 알거나 한다
게임도 장르를 불문하고 정말 좋아하고, 틈만 있으면 하고 있다
다만, 그 모든 비용은 자신의 적은 용돈에서 나오고 있으므로
특히 게임 소프트 같은건 중고를 사고, 팔고,
이따금 신작을 사는 변통을 하고 있었다





151: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08/16(토) 01:50:01. 70 ID:ZwnxJ8xy.net

친구들이 굳어져 있었기 때문에,
뭐어 앉아라 하고 진정시키고 여러가지 사정을 물었다

「중학교 동급생은 특히 오타쿠로서 자신을 소개한 것이 아니고,
『녀석의 취미는 이런거다』라는 식으로 말했다」
「그 정보만으로 자신도 D군 레벨의 심각한 오타쿠라고 판단했다」
「애초에 오타쿠라는 것은 전부 똑같다는 인식이었다」
「D군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장래가 걱정되었기 때문에 『친절한 마음』으로 『교정해주었다』」
「구체적으로는, 상품류를 골판지 상자에 담아서 그의 모친에게 보관하도록 해주었다」
「D군 어머니에게는 좋다는 말을 들었으므로 게임 소프트 류 등은 분담해서 『보관해 주었다』」
「D군 어머니는 그의 취미에 이해가 없는 것 같으며, 이번 『친절』을 고맙게 여기고 있었다」
「D군은 울었다」

솔직히 메슥거렸지만, 어디까지나 냉정하게

「설사 오타쿠라도 취미는 존중되어야 한다」라는 것을 중심으로 설교
물론 조금 분위기가 거칠어졌지만, 여기에 쓸만큼 특별한 거철어지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오타쿠에 레벨 차이가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서
어떤 종류의 컬쳐 쇼크를 받고 있다」
는 것 같아서, 의외로 시원스럽게 자신의 의견은 받아 들여져
그러다가 D군에게 사죄하자, 는 흐름으로

D군은 다른 고등학교였지만, 그 때의 인연으로 지금도 계속 되는 친구가 되어 있다
『교정』인 그들과는 그 직후부터 조금 소원하게 되어 있었지만,
머지않아 화해, 평범하게 친구로

새롭게 정리해 보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수라장분이 없어서 미안하지만, 이상입니다





152: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08/16(토) 02:02:46. 89 ID:ufGg88zm.net

아니아니, 사이가 좋지도 않은 고등학교 동급생에게 사전연락도 없이
가르쳐주지도 않은 자택&자기 방까지 돌격당한다든가,
실제로 당해 보면 상당한 수라장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무리는 타인의 취미에 트집잡고,
교정이라는 이름 아래 만화나 게임을 강탈할 생각 만만했으니까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 17
http://nozomi.2ch.sc/test/read.cgi/kankon/14075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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