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1일 토요일

【2ch 기담】『・(ェ)・』

491 :sage:04/11/10 12:44:35
무서운 경악이 계속 되고 있으니까, 조금 단순히 놀랐을 때 이야기.

초등학생 때, 할아버지와 산에 밤줍기를 하러 갔더니, 부모곰과 자식곰을 만남.
「습격당한다!」고 생각했는데, 부모 곰이 무엇인가 할아버지에게 인사 하듯이 고개를 숙이고, 작은 곰을 재촉하며 어딘가로 도망갔다.
할아버지는 「내가 강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갓하하」라고 지금도 이야기거리로서 말하지만,
곰이 할아버지를 헌터라고 생각하고,
『이 아이만은 살려 주세요』라는 의지의 표현이었던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다.
혹은 그 날 두 사람 모두 검고 북실북실한 옷을 입었으니까, 다른 부모곰과 자식곰과 오인당했거나.
어쨌든 깜짝 놀랐다.

【Σ(||゚Д゚)ヒィィィィ】人生で一番驚愕した瞬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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