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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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이혼
【2ch 막장】친구A와 나는 가정환경이 비슷하고, 양쪽 모두 모자가정으로 모친의 직업은 간호사. 그가 이혼을 하게 됐는데 「어째서 너희들은 이혼하지 않아. 나와 너가 무엇이 다르냐」
1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17(木)12:15:48 ID:hEJ
A와 나는 가정환경이 비슷하고, 양쪽 모두 모자가정으로 모친의 직업은 간호사(당시는 아직 간호부看護婦라고 했었다).
우리집은 아버지와 사별했고 A네집은 이혼했지만, 어머니끼리 아는 사람이기도 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
다만 주소가 조금 떨어져서, 학교나 학원은 따로였다.
그런 우리들도 사십줄이 되서 뒤늦게나마 결혼.
부부 끼리 교제하게 되고 우리 아내도 A아내도 둘이서 노는 등,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
어느 밤, 우리 아내가 나에게
「A아내가 『말하지마』라고 말했지만, 마음이 괴로워졌으니까 들어줬으면 한다」
고 했었다.
A아내가 A와 이혼하고 싶어한다고 하는 이야기였다. 나 기겁.
A는 A아내를 일 있을 때 마다 모친과 비교하고 있었다고 한다.
「어머니(A어머니)는 더욱 노력했다」 「어머니는 좀 더 부지런 했다」
고, 어쨌든
「어머니처럼 힘내라, 일해라」
고 억지로 강요했다.
A어머니는 야근하며 일하고, 가사하고, A를 보살핌도 단단히 하고, 학원 데려다 주기도 하고…해서 확실히 부지런 했다.
우리 어머니는 평간호사였지만 A어머니는 간호부장이었으니까 돈벌이도 상당히 좋았을 거야.
실례지만 보기에도 튼튼해보이는 사람으로, 실제로 병들어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A부부도 우리 부부도 맞벌이.
A아내라면
「양쪽 모두 일하으니까 권리도 동등」
이라는 생각으로 결혼했지만, A는
「어째서 내가 접시 놓지 않으면 안 돼? 어째서 내가 이불 깔지 않으면 안 돼? 어머니는 해줬어! 어머니는 더욱 하드한 일하고 야근도 하고, 하지만 나에게 가사 시키거나 하지 않았다! A아내는 게으름뱅이!」
하고 격노해버려서 이야기가 안 통한다.
나로서는 아무리 친해도 부부 일에 참견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니까 아내에게 이야기를 듣기만 하고 쌓아놓고, A에게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우리 아내도 그걸로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말려 들어갔다.
1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17(木)12:16:14 ID:hEJ
A부부가 드디어 이혼 대화를 하게 되서, 냉정한 제삼자 겸 A가 격노헀을 때 말릴 요원으로서 우리 부부가 불려갔다.
우리 부부는 참견하지 않는다는 약속으로 입회했다.
입회한건 좋지만 평행선.
3시간 이야기했지만 A는
「여자라면 어머니처럼 할 수 있을 거야」
A아내 「여자가 전부 같은 체력일 리가 없다. 나에게는 무리」
『이것은 이혼 밖에 없다』라는 결론이 된 상황에서 A가 우리 부부에게 엉뚱하게 화풀이 해왔다.
「어째서 너희들은 이혼하지 않아. 나와 너가 무엇이 다르냐」
라고 고함치는 A.
참견하지 않는다는 약속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대화 해금으로 하고,
나 「그치만 나 가사도 송영도 하고 있고. 초등학생 때부터 가사 했었기 때문에 괴롭지 않아. 학원은 자전거로 가기도 했고, 면허 따고서는 내가 어머니를 송영했었으니까, 자신이 돌봐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감각은 없다」
A 「거짓말, 가사 하고 있었다고 들은 적 없다」
나 「중고생 때는 폼을 잡았으니까 스스로 『가사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지 않았던 것 뿐. 18 지나면 스스로 자기 일 하는 것은 당연하니까 일부러 말하지 않아.
너는 모친이 뭐든지 해줬다고 말지만, 그건 네가 아무것도 돕지 않았으니까, 아줌마가 뭐든지 하지 않는다고 되지 않았을 뿐이겠지」
왠지 A아내가 울기 시작한다.
「『어머니는 고생했다, 어머니는 고생했다』라고 말하지만,
그럼 어째서 당신(A) 아무것도 돕지 않았어.
시어머니가 고생하는거 알면서 어째서 묵묵히 돌보게 했어.
당신의 그런 점이 싫어」
A 입다문다.
A아내가 너무 울어서 과호흡 할 것 같았으므로 우리 아내가 보호하고, 해산했다.
그날 밤 A아내는 우리집에 묵고, 다음날 친정에 돌아갔다.
아직 이혼은 아니고 별거 상태지만, A와 나와 길이 갈라진 같아 약간 쓸쓸하고, 우리 집이 평화로운 것은 적지 않게 안심하고 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913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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