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2ch 막장】결혼 당초 시댁에 갔을 때 시어머니가 「절대 동거같은건 하지 않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너 같은 것과 함께 살아 주지 않을테니까!」 눈을 까뒤집으며 소리쳤다.



4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26(土)09:48:34 ID:W9H
결혼 당초 시댁에 갔을 때, 왜일까 시어머니가
「절대 동거같은건 하지 않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너 같은 것과 함께 살아 주지 않을테니까!」
라고 고함쳤던 일이 있었다.
별로 시댁에 간 것은 동거 운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원래 동거 같은건 누구 1명 생각조차안했는데.
눈을 까뒤집고 나를 노려보면서 고함치는 시어머니의 모습에 시아버지가 제일 놀라서,
「지금부터는 별로 우리집과 교제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라고 말하셔서, 그 때 이후 계절문안 인사도 전화로 끝마치고 있다.



결혼 3년째 작년, 아들이 탄생.
「파팟 하고 아들 얼굴 좀 보여주고 바로 돌아가자.」
하는, 남편의 부탁도 있어 그 사건 이래 처음으로 시댁에 갔다.
도착하자 마자 시어머니는 우리들에게 그 때의 일을 재차 사죄했다.
우리들은
「아들도 태어났으니까 지금까지의 일은 잊고 다 같이 사이좋게 지냅시다.」
라고 대답했지만 그 순간 시어머니의 얼굴이
파아아앗
하고 밝아지며,
「그렇네!그럼 동거해요!
손자들을 돌보는건 내가 할테니까 당신은 마음껏 일해도 괜찮으니까☆
아- 손자들과 살거라면 집도 리폼하지 않으면 위험하겠네!
아버지가 아는 사람 쪽에 부탁하면 다소싸질까 우후후☆」
하고 망상을 줄줄 흘려보내며 탄환 토크 작렬.
덧붙여서 시아버지조차 시어머니의 망상은 듣지 못햇던 듯 얼어버렸다.

직후 제정신을 되찾은 시아버지가
「당시이이이이이인!!!!」
하고 대폭발.
「너자신이 『동거 따윈 절대 하지 않는다』고 며느리한테 고함쳐서 소원해졌잖아!!
그걸 아들 부부가 감정을 누르고 용서해주었는데 너는 자기 좋을대로만 꼼꼼하게 말하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여기서 우리들은 시아버지에게 돌아가라고 재촉받아 귀가.

다음날 시아버지에게 전화가 와서, 우리 집은 또 소원하게 지내게 되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0190939/


뭘하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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