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4일 화요일

【2ch 막장】과자 만들기가 취미, 시어머니가 멋대로 가져가더니 「과자가 직장에서 호평이야. 파티를 하기로 했으니까 과자 만들어줘. 인원수는 13명이야」 남편 「조금 양이 늘어날 뿐이잖아」



2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13:21:48 ID:WKg
 취미로 월 1~2회 쿠키나 파운드 케이크를 굽고 있습니다
넉넉하게 구워서 가족 모두가 조금씩 먹고 있지만,
최근 2개월 쯤 아주 굉장한 속도로 감소하게 되었다.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지난 주도 미니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2일 뒤에는 전부 없어져 있고,
귀가 후의 즐거움으로 삼고 있었으므로 조금 침체되어 있었는데・・・

예에. 동거하는 시어머니가 오늘 아침의 아침 식사 자리에서 폭탄 던져주셨습니다
「당신이 만드는 과자가 직장 모두에게 호평이야, 모두 「맛있다. 잘만들었어」하고 언제나 칭찬해줘요.
 그래서, 이번 주말 일요일에 모두들 집에 불러서 파티를 열테니까 거기에 내놓을 과자 만들어줘요.
그렇구나 3~4 종류 정도는 필요하네요. 그리고 선물(お土産)로 줄 몫도 인원수분부터 다양하게 만들어줘요.
 무엇을 만들지는 당신이 마음대로 해도 좋으니까 잘 부탁해요.
그래그래 오전 10시부터 모여서 저녁쯤에 끝날테니까~.
그럼 부탁했어요. 아아, 인원수는 나를 포함해서 13명이야




에에에에에! 뭐야 그거! 무슨 짓궃음 입니까!
그런 양을 일요일 그 시간에 맞춰서 준비하려고 하면
전날의 귀가하고 철야로 만들지 않으면 맞츨 수 없습니다만!?
게다가 재료비 주지 않습니까? 전부 자기부담으로 그만한 양을 준비하라고?
선물용 랩핑도 여러가지 구입하지 않으면 안됩니다만 그 비용도 자기부담?
라고 말할까 어째서 만드는 사람의 형편 물어보지 않고 이렇게 최근이 되서 결정 사항으로 말하는 겁니까?

・・・・・・지금부터라도 가게에 주문해서 만들어 볼까. 나 혼자서는 시간으로 노력적으로 무리입니다
휴식시간 동안 쓰고 있으니까 이걸로 실례합니다

2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13:34:25 ID:8A6
의무가 아니고 만들지 않으면 좋잖아

2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13:37:00 ID:L74
가게에 발주하고, 청구서와 물건 함께 시어머니에게 보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철야 무료 업무를 열심히 맡아버리면, 향후 계속 이용 당하길 계속될거야
원래 무단으로 며느리에게 훔쳐 가는 시어머니니까,
며느리의 의사도 지갑도 시간도, 향후도 경계선없이 계속 훔칠 생각 만만하다고 생각한다
신랑, 시아버지들을 말려 들게 하고, 소란일으켜서 거부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만 머리 숙이면, 남편들을 증인으로서 받아들인다


2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13:37:34 ID:Snq
무리라고 결론 나왔어?
힘내라—

여기서 만들면, 항례 행사화 될거야

2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13:38:19 ID:o1u
>>202
13명 전원에게 구매부터 돕게 해라

2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13:43:39 ID:CvW
>>202
맡아 버렸어?
그런 것 무리인게 당연하잖아요- 싫다- 농담 힘들어요~ 아하하
라고 대답해주면 좋은데

2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13:47:14 ID:tIg
>>202
우하ㅋ
아내의 요리 자랑하고 싶어서 마음대로 홈 파티 결정하고 오는 남편이라면 자주 듣지만,
시어머니 버전도 있구나
어느 쪽도 자신의 「소유물」을 자랑하고 굉장히 기뻐하는 타입으로,
스스로는 전혀 움직이지 않는 주제에 무슨 일이 있으면 체면() 뭉개졌다고 떠드니까
절대로 한 번이라도 말하는 것을 들어서는 안 되는 안건
그 자리에서 무리입니다! 하고 즉답하면 좋았는데…

2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14:18:59 ID:7hm
>>202
노예도 아니고 바보처럼 정직하게 준비해줄 필요 없어요

2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14:25:52 ID:0py
오늘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어떻게든 된다는 느낌?
13인분이라면 재료비는 커녕 애초에 기재가 부족할듯
시어머니 스스로 과자 만든 적 없을 것 같다—
냉장고도 과자 이외 넣을 수 없어요
맡아 버렸다면 자업자득이니까 노력해요!!

21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14:37:25 ID:cNB
>>202
개인지 뭔지를 인질로 잡혀서 손수 만든 파티 요리 뜯어내진 사람이
100엔 맥이나 싸구려 반찬을 그럴듯한 하얀 종이 상자에 넣고
상자 각자에다가 「언제나 언제나 무료 봉사 당해서 더이상 돈이 없습니다 이것으로 최선입니다」
라고 커다랗게 라고 쓴 종이 넣어놓고 현관앞에서 개와 요리 교환해서 도망쳤다고 이야기가 있는데
흉내내보세요
싸구려 퍼석퍼석 파운드 케이크나 팍팍한 마들렌을 투명한 봉투로 예쁘게 랩핑 해서
「언제나 언제나 만든 과자를 빼앗기고 재료비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더이상 돈이 없습니다
이것이 최선입니다」
라고 써둔 종이를 보여주게 넣어두는게 좋아요

2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14:55:20 ID:4HI
>>202
무리입니다. 라고 거절할 수 없으면
적어도 재료비 내놓게 하세요. 장보기도 시어머니에게 시키고
고급 재료를 사게 해서 만들어 주면 좋아요.
재료비만으로 두번다시 말하지 않을거예요

2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16:29:22 ID:Rz0
>>202

주말에 예정을 넣어 버리면?
이쪽의 형편을 듣지 않는 쪽이 나쁩니다
나에게도 예정이 있으니까요. 하면 좋은 것은 아닐까?
돌아오고 나서 만들면?이라는 말을 들을테니까, 각각 과자를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해주면 좋습니다
레시피를 드릴테니까, 시어머니 스스로 챌린지 해보세요 하고 방치하면 좋겠죠

2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20:50:10 ID:WKg
202입니다
방금전까지를 이야기 나눈 결과, 이하와 같이 결정됐습니다
  시어머니 재료비&잡비 제공・과자 만들기 돕기
  남편 장보기 심부름・토요일 저녁 식사&일요일 모든 식사 만들기와 이틀간의 설겆이
  자신 과자 만들기

그리고 이후, 이번처럼 만들어 달라고 하지 않는다・떠맡아 주지 않는 것을 확실하게 약속했습니다.
시어머니의 발언에 제대로 항의나 거절을 하지 헤타레처럼 맡아버려서
이런 결과가 되었습니다만, 의견이나 제안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20:53:12 ID:l4R
>>234
어머, 의외로 솔직한 시어머님이네
약속대로로 해주기를 빌겠습니다

2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20:59:45 ID:RNu
>>234
남편과 확실하게

2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21:01:59 ID:WKg
조금 보충
「좋잖아 그 정도. 언제나 즐겁게 만들고 있고 조금 양이 늘어날 뿐이잖아」
하는 발언 탓으로 남편에게는 이 판결입니다.ㅋㅋ

2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21:08:08 ID:L74
아아, 역시.
>>238
남편이 자신의 모친의 도둑질에 좀 더 빨리 대응했다면, 여기까지 큰 일도 되지 않았을테니까,
남편의 느긋함도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두 사람을 단단히 잡아서 잘됐어요
노력했어요
14인분 만들고, 나도 나도 초대해주세요

2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21:08:47 ID:l4R
입은 재앙의 근원ㅋ

2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2(木)21:53:47 ID:9U6
>>234
뭐, 최선의 회답이 아니든, 재료비 대줘서 잘됐어.
다음은 최대한 시어머니를 혹사해서 고생을 알게 해주세요.
나도 평소 요리 외에 취미로 과자도 만들기 때문에,
마음이 내켜서 만드는 것과 만들게 되는 것은 전혀 텐션이 다르다는걸 알아요.
과자 만들기란 귀찮은 공정 많으니까, 그야말로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하고 싶지 않아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753112/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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