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4일 화요일

【2ch 막장】시어머니가 강아지에게 며느리의 모친과 같은 이름을 붙여놓고, 마구 때리고 괴롭혔다. 「화○년 ○○코! 바보개 ○○코! 정말로 바보다. 이름이 나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네요」

※동물학대※




1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11(土)15:38:51 ID:Nb5
어떤 며느리의 이야기.

결혼해서 남편의 모친과 동거하게 되었지만, 그 모친이 머리 이상해서
아무튼 구박을 너무 좋아해.
동거하자 마자 가사 전반 죄다 떠맡기고 불평만 말한다.
뒤를 따라다니며 쭉 지적질(駄目出し).
남편이 귀가하고 저녁 식사를 먹고 있는 동안에도 쭉
「너의 아내는 아무것도 모른다. 아무것도 만족스럽게 할 수 없다」고 치근치근.
참지 못한 남편이 주의하면 며느리에게 훈육을 하고 있다고 고함지르기 시작한다.

멀리 시집간 남편누나의 시누이에게 편지지 몇장에 걸쳐서 푸념과 욕설을 엮어서
시누이가 남편에게 전화를 하도록 시킨다.
며느리가 통화중인 전화기에 받아도 곧바로 남편을 바꾸라고 잔소리.
시누이는 며느리를 싫어하고 있는 것 같아서, 직접 이야기한 일은 없다.






그래도 남편이 아내 편이라는걸 알자, 어디선가 하얀 강아지를 데려온 시어머니.
며느리에게 보란듯이 강아지에게 며느리의 모친과 같은 이름을 붙이고, 훈육을 한다면서 때리거나 걷어치거나.
뜰에 묶어 놓고 돌봐주기는 일절 안하고, 산책도 식사도 며느리가 보살펴주고 귀여워해줬다.
성견이 되서도 몽둥이로 세게 때리거나, 물을 뿌리거나.
「화○년あ○ずれ ○○코! 바보개 ○○코!」 「정말로 바보다. 이름이 나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네요」

며느리도 마침내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 적당히 해주세요! 하고 등뒤에서 달려들어서
몽둥이를 빼앗아서 고함질렀다.
뭐라고 며느리 주제에, 건방지다!하고 개와 함께 며느리에게 호스로 물을 뿌리는 시어머니.
이제, 어떻게 되어도 괜찮으니까 때려줄테다! 하고 며느리가 그야말로 덤비려고 했을 때,
옆집 며느리 씨가 등장.

「적당히 하세요! 매일 매일, 깽깽깽깽, 이쪽이 머리 이상해지겠어요!」
하고 고함을 질렀다.
그러자 또 그 옆집의 시어머니가 등장.
「너야말로 뭐 하는거야, 남의 집 일에 참견하면서 끼어들지마!」
옆집 며느리 「너도 시끄러워어어어어어」 
옆집 시어머니 「뭐라고! 건방져아아아」하고 왜일까 옆집 고부가 난투.

너 탓으로 옆집 시어머니 씨가 저런 꼴을! 어떻게 할거야 바보 며느리! 그냥 끝난다고 생각하지 마라! 하는 시어머니.
주변 거주자가 구경하러 우글우글 몰려나와, 약간 소동이 일어났다.

그러나 결과는 생각치도 못한 방향으로.
우선 옆집 신랑이 「댁의 시어머니가 매일 개를 구박하니까, 우리 아내가 노이로제에 걸렸다.」
하고 고함지르면서 나타났다.
옆집 신랑은 덩치가 크고 우락부락하니까, 바짝 쫄아버린 시어머니.
과자상자(菓子折り) 가지고 사죄하러 가는 남편과 며느리.
옆집 고부 관계는 수복불가능하게 된 듯 해서, 어느새 집은 무인이 되고, 그러다가 빈 터가 되었다.
아무도 사정은 모른다.

그리고 하얀 개 ○○코는, 어느 날 갑자기 뜰에서 자취을 감추었다.
몇일뒤, 근처의 훌륭한 집의 커다란 뜰에서 신축된 개집 앞에서 느긋하게 지내고 있는 ○○코.
그 집 주인은 굉장히 개를 좋아해서, ○○코의 비참한 소문을 듣고 「우리집에서 데려가겠어요」했고
시어머니가 모르는 사이에 남편과 며느리가 양도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어머니는 그 집 앞을 지나갈 때마다 「사실은 우리집 개인데」하고, 투덜투덜.
한번도 귀여워했던 적이 없는데.

그리고 ○○코를 양도하자마자 신랑이 전근하게 되고,
시어머니를 내버려두고 겨우 부부 둘이서만 생활하게 된 며느리.
친가에 돌아가는 것을 친아들 신랑이 싫어하므로, 시어머니를 만나는 것은 몇년에 1회 정도로.
게다가 시어머니는 개학대소동을 알게 된 시누이에게 전화로 혼나고 「부끄러워서 친정 주변에서 돌아다닐 수가 없다」
하고 이쪽도 몇년에 1회 밖에 귀향하지 않게 되었다.

이 며느리는 현재 80세. 나의 조모입니다.
등장인물 대부분은 타계했습니다.
나의 증조 할머니가 되는 시어머니는, 그 뒤로도 쭉 혼자서 생활하며 병원이나 을 전전하다가 죽었다.
며느리를 구박하기 위해서만, 일부러 개를 받아오는게 스레타이틀

1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11(土)15:44:24 ID:NCk
>>123
어쨌든 개가 행복해졌으면 다행이구나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5140047/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1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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