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9일 화요일

【2ch 막장】아버지가 입원했는데, 아버지의 불륜녀와 직장 사람들이 찾아와서 어머니에게 「이혼해라」 「시시한 고집으로 신랑을 묶어놓지 마세요.」 어머니는 「예에,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요」





2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16(土)23:20:33 ID:Fvs
정년 직전의 아버지가 부상으로 입원했다.
다행히 경도이며, 「경과만 좋으면 거의 완쾌해서 퇴원할 수 있다」고 의사가 말했다.

가족(어머니・나・언니)이 병문안 하러 갔을 때 아버지는 자고 있었는데, 아버지의 직장 사람이 몇사람 찾아 왔다.
그런데 어머니와 동갑 정도(50대 정도)의 여성이 울면서 잠자는 아버지에게 달려 와서, 아버지의 손을 잡고 무릎 꿇었다.
다른 몇사람(젊은 사람도 아버지 정도 되는 사람도 남녀 10명 정도 있음)은, 어머니에게
「이혼해라」
고 말했다. 말하기를
「(아버지)씨와 이 A씨는 서로 사랑하여, 깊은 인연으로 맺어져 있다.」
「꺼림칙한 짓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버지)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A씨가 너무나 불쌍하다.
정년퇴직 뒤에는, 공공연히 만나는 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오늘도 A씨는 여러분을 염려하여 오는 것을 주저하고 있었다.
그러나, 보는 대로 누구보다도 (아버지)씨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등등.
반박하고 싶었지만, 어머니가 조용하게 듣고 있었으므로 입다물고 있었다. 언니도 똑같다.







「시시한 고집으로 신랑을 묶어놓지 마세요.」
…하길 계속하는 상대에게, 어머니는 온화하게
「예에,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요」
라고 대답했다.
울부짖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듯한 직장 분들이, 무심코
「엑?」
하는 소리를 냈다.
「『제발 헤어져 주세요』라고 말해도, 다 큰 어른이 울면서 떼를 쓰고.
이쪽도 지쳤고, 딸들도 몰랐고, 정년을 계기로 소원하게 해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어머니는 조용하게 이성을 잃고 있었다.
「그것이요…딸에게도 알려져 버린 것이고….
정말, 무리 지어서 갑자기 찾아오는, 이렇게 멋진 부하들이 있는데(굉장히, 불쾌한 말투였다) 도대체 무엇이 불만일까요」
고개를 갸웃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놈들은 조용하게 회의중. 「이야기가 다르다」라든가 뭐라든가.

A씨는 상정 밖의 어머니의 태도에 멍해지면서, 그래도 아버지의 손을 떼어 놓지 않았다.
그러자 어머니는
「모처럼이니까 본인에게 확실하게 물어봅시다」
하고 아버지를 흔들어 깨웠다.
천천히 눈을 뜨려고 하는 아버지였지만, 손을 잡고 있는 것이 A씨인 것, 그 뒤에서 어머니가 보살 같은 미소를 띄우는 것을 보고 눈을 확 열었다.

「저기 당신, A씨는 멋진 분이잖아.
이제 적당히 함께 있어주면?
나에게는 도저히 미치지 않는 인연으로 맺어져 있는 거죠?」
보면 알 정도로 부들부들 떨고 있고,
「아니다 아니다」
하고 울면서 고개를 젓는 아버지.
문득 아버지의 하반신을 보고, 무언가에 눈치챈 어머니는
「어머, 소변?
나는 없는 것이 좋은 것 같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도와달라고 하세요.
직장에서 공인된 애인 같은걸 딸에게 노출되고, 이제 부끄러운 것은 없겠죠?」
그렇게 말하고, 아버지의 하반신을 노출 해놓고, 우리를 재촉해서 병실을 뒤로 했다.

그 뒤, 어머니와 나는 일시 언니의 집에 식객.
아버지의 퇴원보다 빨리 어머니는 새 주택(친척 소유의 빈 집)을 찾아내서 나와 이사.
어떤 대화가 있었는지 가르쳐 주지 않지만, 어머니는 그 날 이후 일절 병원에 가기는 커녕 아버지와 만나지도 않았다.
정말로 이혼「만」하지 않는 상황으로, 수년 경과.

어머니는 모를 거라는 듯이 말했지만,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는건 나도 언니도 알고 있었다.
설마 직장 공인으로 꽃밭(お花畑)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어머니에게 물어봐도
「응, 아버지와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하고, 확실하게 말하지 않아도 헤아려 달라는 느낌이었으니까, 그 이상은 묻지 않았다.

어머니에게
「그만 덮어줘」
하고 매달리기만 하고 어머니에게의 사죄도 아무것도 없는 아버지에게는 더이상 흥미가 없지만, 우르르 개인실에 찾아온 사람들이, 어떤 전개를 희망하고 있고, 지금 어떤 심경인가만 흥미가 있다.


2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16(土)23:22:06 ID:Mr2
세줄로


2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16(土)23:23:53 ID:Fvs
아버지의 바람기 상대가 원군 데리고 몰려왔다.
이혼 재촉받고 어머니는 기세등등, 아버지 통곡.
찾아온 사람들에게 「저기 어떤 기분?」이라고 물어 보고 싶다.


2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17(日)00:20:28 ID:Flg
하면 할 수 있잖아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802685/

뭐하는 놈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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