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05(水)22:10:08 ID:0JL
최근 어느 마토메 사이트에서 「꿈의 결혼식을 위해서 모은 1천만을 조카딸의 치료비로 줬다」
는 이야기를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났으니까 쓰겠습니다.
나의 이야기는 그것과는 정반대입니다. 즉 조카딸을 죽게 내버려 두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불쾌하게 생각하는 분은 무시해 주세요. 아저씨의 혼잣말입니다.
10년 이상전, 어느 날 여동생 부부가 생활의 원조를 간절히 부탁해왔습니다.
당시 그들에게는 어린 딸이 있었습니다만,
남편이 해고를 당해서 어쩔 도리가 없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당시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독신으로, 스스로 말하는 것도 그렇습니다만
커다란 회사에서 일하면서 그 나름대로 돈벌이가 있었으므로, 기대를 받았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나와 그들 부부 3명이서 대화의 장소를 마련했습니다만, 결국 원조는 거절했습니다.
구체적인 대화의 내용까지는 역시 기억하지 않습니다만, 거절한 이유는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는 돈을 빌려 줄 생각이었는데 그들은 돈을 받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끝까지 타협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은 그대로 이혼하고 여동생이 딸을 데려갔지만 이른바 니글렉트가 되고,
여동생이 친정에 딸을 놔두고 야반도주나 다름없이 없어져 버렸기 때문에,
그 얘는 시골에 사는 나의 어머니(당시 아버지는 이미 타계)가 돌보게 되었습니다.
이 주변은 전해들었을 뿐이니까 자세한 흐름은 모릅니다.
원래 나 자신 집을 나오고 나서 별로 가족과 교류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얼마 지나서, 그 얘에 대한 걸로 친척 일동 이야기 나눌테니까 너도 와라,
고 친가에 불려 갔습니다.
친가에서의 의논은, 얘의 양육이 어머니의(연령・금전의 양면에서)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에
친척 누군가가 데려가기로 결정하기로 했다.
그 때 강하게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의논의 서두에서 「데려간 가족에게 내가 매월 얼마씩 원조를 한다」는 것이
이미 결정 사항 같이 전해진 것이었습니다.
그 뒤 의논을 하면서도 그 자리에 있던 전원으로부터, 돈만 내고 참견은 하지 말라는 무언의 압력을 받아
나는 조용히 격노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의논 도중에 「돈줄 취급당하는 것 뿐이라면 자신은 이 이야기에 일절 관련되지 않는다」고 내뱉어 버리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그 뒤 친척과는 일절 연락을 끊었습니다.
끊었을 생각이었습니다만, 그리고 나서 몇년 지나서 연락이 들어왔습니다.
그 얘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알림이었습니다.
결국 그 의논이 있은 뒤에도 어머니가 돌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한순간 한 눈을 판 사이에 얘가 도로에 뛰쳐나갔다는 것이었습니다.
딸의 장례식인데도 여동생도 그 전 남편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울고 있던 것이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그 아이는 내가 반쯤 죽인 거나 다름없습니다.
그 아이를 구할 찬스를 2번이나 놓쳐 버렸다.
정직하게 말하면, 원조를 할 만한 여유는 있었습니다.
2번이나, 자신의 시시한 고집으로 가능성을 없애 버렸다.
정말로 모두 뒤늦었습니다만, 그 아이를 보내면서 매우 후회했습니다.
몇년전 어머니도 보냈습니다.
이것으로 마지막입니다. 길게 미안합니다.
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05(水)22:17:40 ID:Ru1
>>77
뭐라고 이야기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돈이 있어도 행복하다고는 할 수 없다.
돈을 원조해도,
그 여동생이나 친척의 주머니에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어머니에게서 행복하게 살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였다고 생각해.
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05(水)22:42:47 ID:T1l
>>77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나도 돈을 준들 여동생 부부의 유흥비에 사라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아이를 기를 의무가 있는 것은 당신이 아니지요.
교통사고는 불쌍하지만, 그것은 당신이 길렀다고 해도 돈을 준다고 해도
일어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잖아.
여동생 부부가 당신의 돈으로 파칭코 가게에 있는 동안에, 차 안에서・・・일지도 몰라.
「만약」은 생각해도 어쩔 수 없어.
자신의 아이도 아닌데, 거기까지 당신에게 책임 없어.
뭐, 이치로서는 알고 있어도 당사자의 기분은 다르겠지.
하지만, 병든 조카딸의 치료비와 똑같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
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06(木)00:44:50 ID:FY7
제대로 세팅 하는 사람이 없으면, 대부분 >>77의 입장의 사람은 도망친다고 생각해
하지만 세팅 하는 사람이 상당히 우수하지 않으면, 역시 도망친다
원조하자!는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이야기를 움직일 수 있는 인간은 좀처럼 찾을 수 없으니까
인정 만화나 정리 사이트 같이 흐름은 좀처럼 없다
그러니까 이제 잊는 방향을 향하는 것이 좋아, 당신에게 그 책임은 조금도 없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327100/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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