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일 월요일

【2ch 막장】밤중에 누군가 우편물 투입구를 철컥철컥. 도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튿날 아침 집을 나오다가 이상한 여자에게 공격을 받았다. 「잘도 나의 ○○을 빼앗았구나! ○○은 어디에 있어! 내놔라!!」

2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1(水)05:58:55 ID:uK9
요약하여 말하자면 완전한 오해로 거의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대학 입학을 계기로 이사하고 나서 몇일 지나서 맨션에서 인터넷 하고 있었던 때,
한밤중에 철컥철컥 소리가 울리길래 뭐지 하고 생각했는데,
누군가가 우편물 투입구의 철뚜껑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있었다.
「야아, 뭐하는 거야!」라고 외쳤더니 철컥철컥 소리는 끄쳤다.
「도둑 같은 것인가?」라고 생각하면서 내일 집주인과 경찰에 일단 상담하러 가기로 생각하고,
이튿날 아침집을 나오려고 했을 때 갑자기 머리를 무엇인가로 맞았다.

넘어지고 격통에 기절 할 것 같으면서도 위를 올려다봤더니,
손에 조립식 알루미늄 선반의 다리 같은 쥔 머리카락이 긴 여자가,
머리카락을 흐트리며 「잘도 나의 ○○을 빼앗았구나! ○○은 어디에 있어! 내놔라!!」
하는 영문을 모르는 말을 하고 있었다.






그대로 그 봉?을 휘두르면서 다시 덤벼들어 오길래,
순간적으로 다리로 그 여자의 배를 밀었더니 그 녀석이 뒤로 넘어지길래,
휘청휘청 거리면서 양쪽 이웃의 문을 쾅쾅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살려줘요—!」라고 소리치면서 도움을 불렀다.
엄청 운 좋게 옆집 아저씨가 집에 있어서,
머리를 잡고 「살려줘」라고 말하고 있는 나를 보고 몹시 당황하면서 집에 숨겨 주었다.
나를 덮친 여자는 「열어라! 그 녀석을 내놔라!」면서 쾅쾅 문을 두드렸다.
아저씨는 문 너머로 그 여자에게 말을 걸고 신경을 끌면서,
냉정하게 경찰을 부르고 「이제 괜찮다, 안심해」라고 말해 주었다.
실례되는 이야기지만, 살찐 느낌으로 러닝 셔츠 차림인 중년 아저씨를
이 정도로 든든하다고 생각하는 날이 올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5분 정도 지나 경찰차로 달려온 순경에게 그 여자는 깔끔하게 붙잡혔다.
경찰서에서 자전거로 바로 올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맨션이라 정말로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아저씨가 불러 준 구급차로 병원에 갔다.
오른쪽 눈썹의 바로 옆의 살이 떨어져 나가서 엄청나게 출혈했다.
또 조금만 어긋났으면 실명했을지도 모른다, 고 의사에게 듣고 진짜 오싹했어요.

결국 나를 습격해 온 여자는 레○커플(!)의 한쪽으로,
자취을 감춘 자신의 연인(그것이 ○○이었던 것 같다)이 살고 있었던 맨션에
남자가 출입하는 것이 보였기 때문에, 「이놈이 자신의 연인을 빼았았다!」고 착각 한 것 같다.
「저녀석은 우리들 사이를 찢은 악마다!」라든가
「사실은 ○○을 어디선가 죽인 것이 틀림없다! 저녀석도 심문해라!」
같은 느낌으로 지리멸렬한 소리만 마구 아우성치고 있었던 것 같아서,
나에게의 사죄는 일절 없었다, 아니 이쪽이 사죄해야 한다고 확신하고 있었던 듯.
자세한 것은 말할 수 없지만 그 녀석은 정신과 통원이력도 있었던 것 같기 때문에 상당히 마찰이 있었는데,
내가 당한 상처가 한 걸음 잘못하면 중대한 장애가 될 수도 있었던 것과,
그 여자가 전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하게 담장 안에 처박아 주었다.

퇴원했을 때 아저씨에게 답례를 하러 갔지만
「딱딱한 사례는 됐으니까 흑생맥주 2~3잔 사줘」하고 껄껄 웃었다.
고기 뷔페로 데려갔더니 아주 기뻐해 주었어요.
그 뒤 집주인의 조치로 집세도 거의 다르지 않는 다른 (습격받은 장소보다 상당히 멀다) 맨션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名無しさん : 2016/10/03 02:48:52 ID: dwSJqk..
자취을 감춘 ○○인지도 틀림없이 야반도주 했겠지
이런 미치광이와 사귀고 있으면 생명이 몇개 있어도 부족하다
그렇다고 할까 애초에 연애 관계도 일방적인 망상이었을지도 모른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0819103/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8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22620.html




사라진 ○○은 애초에 상상상의 존재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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