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8일 화요일

【2ch 막장】입덧이 무거워서 죽을 뻔 했는데, 괴로움을 알아 주지 않는 가족. 어머니 「나는 입덧 있어도 일했어, 인내력 부족」 조모 「둘째는 가벼우니까 괜찮아」 남편 「2명 더 낳으면 좋겠는데」




8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08(火)17:26:35 ID:nzh
입덧의 괴로움을 알아 주지 않는 가족・친척의 신경이 몰라요

나는 엄청나게 무거운 입덧이라, 몇개월이나 입원하고 매일 토하고
토하는게 없어져도 피와 소화액 토하고,
기분 나빠서 텔레비전도 책도 인터넷도 보지 못하고, 매일 침대 위에서 물통 가지고 토했다
한밤중에도 마구 토하기 때문에 거의 잠을 못자고
게다가 41℃ 열 나서 격리되고, 신부전도 일으키고,
중절 시켜 주세요!! 하고 울면서 부탁했던 레벨

그것을 알고 있는데,
어머니 「나는 입덧있어도 일했어, 인내력이 부족하다」
아버지 「마음가짐에 따라서 다르겠지」
조모 「둘째는 가벼우니까 괜찮아」
남편 「앞으로 2명 더 낳으면 좋겠는데」



벌써 아이는 2세이지만, 그 공포는 사라지지 않는다
꿈으로도 꾸지만, 심장 벌렁벌렁 거리며 일어난다
출산도 출혈 다량으로 힘들었지만, 입덧의 1/7 정도의 괴로움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낳았다

둘째는? 둘째는? 하고 모두 제멋대로 말해대고
입덧이 없으면 나도 더 낳고 싶다
아직 20대이고

자신은 낳은 적 없거나, 입원할 정도의 입덧이 아니었을 뿐이야
제멋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독신으로 아이도 없는 남동생만이
「그 때 누나 엄청났어- 죽으면 곤란하고 더 이상 낳지 않아도 좋지 않아? 아이라면 한 명 있고」
라고 말해준다

남동생 이외 모두 폭발해라

8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08(火)17:36:27 ID:ifj
실제 둘째는 가볍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사람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거고
뭐라고 할까 완전히 낳는 기계 취급으로 참 안됐습니다
동생이 건전하게 자라고 있으니까 좋은 신랑이 되겠지요

뭐 이상하게  이것저것 말해도 싸울 뿐이고
아이는 내려주는 거니까 운운하고 흘려보내면 되는 거예요

8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08(火)18:21:49 ID:Xz8
남편에게는 울고 아우성치면서 화내보는게 어때?
그러거나 냉정하게 임신중의 사건을 리스트업 해서 한냐(般若) 미소로 꾸짖거나. 나는 몇일간 그걸했다.
남편이 굳어지는 얼굴 보고 상쾌 했고, 말하고 싶은 걸 말할 수 있어서 마음이 풀린 부분도 있다

8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08(火)18:23:49 ID:kFC
부모님에게는 그렇게 갓난아기를 갖고 싶으면 스스로 낳으면 되잖아요,
쟈넷트도 50으로 임산부이고~ 노력하면 될거야! 마음가짐에 달려 있어요~ 라고 말하면 좋아요

8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08(火)18:32:29 ID:ehu
>>883
읽고서, 그런 부모라면 절연해버려, 그런 남편이라면 친가 해버려 라고 생각할 정도로 화가 났다
어쨌든 둘째 둘째 시끄럽게 말해 오는 사람들은 정말로 짜증나요, 부모라도 실례라고 생각한다
임신 출산 경험하는/했던 여자에게 제일 차가운 것은, 임신 출산 경험한 여자라고 때때로 생각한다
그렇게 883의 몸이 큰일났는데 남편은 잘도 가볍게 말할 수 있네—
남동생이 제일 올바르다
아이는 한 명 태어나서 충분히 기적이야

889 :885 : 2016/11/08(火)18:38:51 ID:Xz8
덧붙여서 나는 너무 화내서,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임신중의 사건 리스트로 꾸짖고 마지막에는
「출산 예정일까지 종이 인형을 만들어 주세요.
매일 괴롭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어지는 괴로움이 있을 때는 그것을 찢어버립니다.
당신의 그 협력이 있으면 그 입덧의 괴로움도 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고, 말해뒀다

아니, 직전까지 만화 킨다이치와 소설의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막 읽고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다른 의미로 가정내에 풍파를 일으키는 발언이었어…orz

8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08(火)19:04:26 ID:nzh
>>883입니다
레스 고마워요

둘째는 입덧이 가볍다는게 사실이면 좋지만,
의학적 근거는 없기 때문에 기대 하지 말라고 주치의에게 단단히 들었어요
가벼워질 가능성이 있다면, 심해질 가능성도 똑같은 정도 있다고

>>885
남편이 내가 토하면서 울고 있어서 잠을 못자겠다! 나는 지쳤는데!
하고 말헀던 것에 굉장히 원한을 품고 있다
평생 잊지 않을테니까 기억해두라고 언제나 말하고 있고
남편이 감기 걸릴 때마다
「괜찮아!나는 이것보다 힘든게 반년 계속 되었어!남편군 힘내☆彡」
하고 끈질기게 말하고 있는 싫은 아내입니다

8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08(火)19:06:56 ID:ScY
우선은 첫째 자녀분,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2세이고, 지금도 힘들테지만 노력하세요

남편은 지금 상황만 넘기면 하는 데가 있으니까
>>885가 말하고 있는 것 처럼 임신중의 사건에 더해서,
만일의 때 어떻게 할까를 한 번 서로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
지금 자녀분 있기 때문에 그것도 가능하지. 남편에게는 책임이 있다
앞으로 2명 이라는 것은 앞으로 2번 목숨을 걸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남편 모르는 것 같으니까
나의 어머니는 첫째 초순산, 둘째인 나 때도 입덧도 거의 없고 건강했었지만,
출산시에 원인불명의 의식불명이 되서 일주일간 혼수 상태였던 것 같다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그걸 들을 때 나는 오싹오싹했다
순산도 난산이 아니었을 뿐인 이야기. 출산에는 절대는 없다는 것 알게 하지 않으면

8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08(火)19:42:56 ID:UJe
>>883
둘째는 입덧 가볍다니 도시 전설이야.
나는 첫째가 가볍고 둘째가 괴로웠다. 당신의 10분의 1정도의 괴로움이겠지만.
그런데도 괴로웠고, 입덧을 느끼지 않는 남편이 원망스러웠다.
영국의 캐서린 왕비도 둘째때 임신 입덧으로 요양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의료 체제 만전일 터인 로열 패밀리조차 임신 입덧에 걸리잖아?
마음가짐 만으로 회피할 수 있을 리가 없지요.
하물며 무신경한 가족에게 둘러싸여 있으면 오히려 심하게 토할 것 같다.
이제 부모님에게도 남편에게도 내세에 기대해달라고 말하는게 좋아. 무리한건 무리인걸.

8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08(火)20:06:13 ID:Xz8
>>890
지인은 첫째는 입덧 없이 순산이었지만 둘째는 사산으로, 그 분만할 때 죽을 뻔 했어요
그 뒤 한 명 낳아서 두 아이를 기르는 담력 있는 어머니가 됐지만

연예인 오오시마도 유산했으니까 휴업하고 낳는데 전념했고 불안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지만,
모자 무사하다는 것은 정말로 기적이니까 그것을 간단하게 요구받아도 곤란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6175127/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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