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3일 일요일

【2ch 막장】고교생 때, 친구네 집에서 자기로 하고 놀고 있었는데, 술냄새 나는 친구 아버지가 친구 어머니를 폭행했다. 내가 놀라서 말렸는데, 다음주 친구 가족이 뭔가 깨달았다며 이혼.


2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2(土)22:53:49 ID:sOH
고교시절, 친구 집에서 자기로 하고 놀고 있었는데 친구네집에서 부부싸움이 나버린 것이 수라장
친구 방이 2층이지만 밤에 어머니가 갑자기 올라오고 들어와서 푸념하기 시작하고,
조금 지나자 아버지가 올라 와서 술냄새가 나는 상태로 어머니 걷어차기 시작해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머리카락 붙잡고 쓰러뜨리려는 기세였으니까
황급하게 아버지의 목덜미와 팔꿈치에 달라붙어서 말리려고 했다
30분 정도 무엇인가 궁시렁궁시렁 말했지만
떼어 놓지 않고 있으니까 그대로 아래층에 내려갔고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여고생, 게다가 칩☆타(チップ☆ター, 나비스코 사의 칩스타. 프링글스 비슷한 크기.)의 종이통에 팔꿈치까지 집어넣을 정도의 팔로
술에 취했다고는 해도 성인 남성과 싸우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 싸움 시작되었을 때 친구와 그 여동생이 엄마에게 달라붙어서 울고 있었지만
빨리 엄마 데리고 근처에 사는 오빠 방에 가라고 말했는데 무서워서 갈 수 없다고 대답해서
아니 주정뱅이가 날뛰고 있는 이 방 쪽이 무섭지 않아!?
하고 생각한 것은 비밀
부모가 날뛰고 있으면 그야 익숙해진 아이 측에서 보면 움츠려들 정도의 공포겠지요

그리고 다음주에 친구의 부모님 이혼했던 것도 충격이었다
그날 밤 뒤 어떻게 된건지 모르지만 친구도 여동생도 엄마도 생각하는 것이 있었던 것 같아서
상당히 분발했다든가 하는걸 친구의 엄마에게 들었다
나 말리기만 하고 특별히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는데……

2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3(日)08:53:38 ID:iJx
>>218
당신의 모습 보고,
「그만둬도 괜찮다」 「타인이 말릴 정도야」
라고 간신히 이해한걸까?
GJ이라고 생각한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1866304/
笑える修羅場、衝撃体験【お茶請けに】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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