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일 목요일

【2ch 막장】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부탁받아 수업자료를 옮기는데, 나를 놀라던 바보가 뒤에서 뒷무릅치기를 걸었다. 내가 뒤로 쓰러지고, 그 놈은 다리가 꺽여서 평생 가는 장애가 생겼다.

3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03(木)15:06:46 ID:MZu
아직도 트라우마가 되어있는 사건으로. 아픈 부분이 있습니다.
10년전 이상 옛날, 아직 의무교육을 받고 있었을 때. 그 날 나는 선생님에게 부탁받아서 수업 자료를 옮기고 있었다.
거기에서 언제나 나를 놀리던 바보가 뒷무릅치기(膝カックン)를 걸었다.
평소라면 앞으로 풀썩 쓰러져서 orz같은 자세가 되지만, 자료를 들고 있고 등을 뒤로 젖히고 있었기 때문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결과, 바보의 양 무릎은 보통이라면 굽혀지지 않을 방향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오른쪽으로 하자면 선생님 바보  순서의 위치 관계였으므로, 나는 당연히 죄를 추궁받지 않음.
하지만, 바보는 그 때의 부상이 원인으로 평생 불편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바보가 당한 것이 가벼운 부상이라면 자업자득으로 끝났을 것이다. 하지만 이쪽이 피해자라고 해도 결과적으로 사람 한 명의 인생을 망가뜨려 버린 것은 싫은 일에 지나지 않는다.
덧붙여서 현재도 정기적으로 심료내과에서 카운셀링을 받고 있습니다.




3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03(木)15:26:32 ID:HqK
너 상냥한 사람이야

3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03(木)15:26:46 ID:Dbn
간단하게 결론을 내릴 수는 없겠지만, 100% 당신에게 잘못은 없고, 바보씨가 불운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에요

3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03(木)15:34:39 ID:zBH
눈앞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충격은 장난이 아니겠지.
그렇지만 원인을 만든 것은 본인이니까. 부적절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그럴만해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해요.

3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03(木)15:43:11 ID:Dbn
한 걸음 잘못하면 상담자가 중대한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도 있고
그렇게 되면 그야말로 바보씨는 평생 그것을 후회하면서 살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3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03(木)15:46:31 ID:f9K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바보는 그 뒤에도 끝없이 저질렀을 거라고 생각한다
당신인지 다른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심각한 부상을 입는 피해자가 나왔을 거야
그것을 회피 할 수 있었으니까, 좋았다, 바보 자신에 있어서도.
이제 잊고, 행복해 지세요

3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03(木)16:11:43 ID:EWG
바보의 자업자득이기도 하다. 선생님에게 부탁받은 것을 파손하지 않도록 머리를 썻던 결과이고,
바보가 바보 같이 바보 같은 짓을 하지 않으면 끝났을 일.

3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03(木)16:47:21 ID:1tV
자료의 무게가 더해져서 부상이 커졌다는 것인가?
바보에 대해서 제일 나쁜 것은 그렇게 위험한 장난을 그만두도록 교육할 수 없었던 바보의 부모라고 나는 생각하므로 걱정할 필요없어요—
당신이 아직도 심료내과에 간다는 2차 피해야말로 아깝다

355: 345 2016/11/03(木)17:17:57 ID:MZu
여러분 감사합니다.
당시도 바보의 부모님 포함 대부분의 사람은 바보의 자업자득이라고 이해해주었습니다만, 역시 >>348씨가 말하는 대로 눈앞에서 일어난 것이므로 아직도・・・그런 느낌입니다.
사람의 몸이 본래 구부러지면 안되는 방향으로 꺽어져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상당히 추격적이었어요.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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