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4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o^)/:2016/09/16(金) 23:21:01.63 ID:u6dOWTG20.net
10년 정도 드래곤 쓰러뜨리거나 하면서 바쁜 모험생활을 지냈는데,
문득 자신이 이상하다는걸 깨닫고,
주위를 봤더니 정신병동이었다.
당시 28세.
그리고 의사에게 해리성장애라는 말을 듣고,
학생 때 터무니 없는 집단괴롭힘을 당했던 것도 생각났다.
돌발적으로 정신병이 낫는 것은 드문 것 같아서,
벌써 나았다고 주장하고 나서
일년 지나서 퇴원할 수 있었다.
지금은 어떻게든 취직할 수 있었고,
아마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자신은 생각한다.
당시는 정말로
드래곤 퀘스트 같은 세계에서
모험하고 있었다고 믿어버렸으니까,
즐거웠다.
술집 여자 아이와 사이가 좋아지거나
동료하고 모르는 장소로 모험하러 나가거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전부 다른 환자나 간호사였던 것 같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일 끝나고, 혼자 살고 있는 아파트에 돌아가서
불을 켰을 때 굉장히 쓸쓸해질 때가 있어서,
가끔은 돌아가고 싶어진다.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119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70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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