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7일 토요일

【2ch 괴담】『독신이지만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


916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o^)/:2016/09/16(金) 04:11:27.25 ID:NYG2HT5o0.net
옛날 할아버지가 자주 가던 초밥집에 마보(マー坊)라는 요리사가 있었다.
이 사람은 독신이지만 아이를 좋아해서, 나하고도 자주 놀아주었다.
내가 태어났을 때 축하선물로 훌륭한 인형을 준 것 같아서, 오랫동안 장식되어 있었지만, 어느 날을 경계로 없어졌다.
자라고 나서 문득 생각나서 그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하니까,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얼굴로, 그 인형은 버렸다고 했다.
사정을 물어보니까, 마보는 큰 병에 걸려서, 여생이 얼마 안된다고 알게 되었을 때 나와 동반자살(心中)하려고 우리집을 찾아왔던 적이 있다고 한다.
어떻게든 설득해서 돌아갔지만, 그리고 나서 곧바로 죽어 버렸다. 

그 뒤에도 타성으로 인형을 계속 장식해놨는데,
나의 아토피와 이미 졸업했음이 분명한 밤울음이 심해져서,
그 얼마 전부터 갑자기 인형을 무서워하기 시작하고 있었으니까 처분했다고 한다.
흔히 있는 이야기지만 처분 뒤에는 아토피도 밤울음도 딱 그쳤다.
친척들 사이에서는, 마보가 죽은 뒤도 나에게 집착해서 데려 가려고 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되었다.
그리고 또 우리 어머니가 제일 무서웠던건, 찾아왔던 마보의 눈이 완전히 미쳐버려서,
「댁에게는 〇〇쨩(2살 아래 여동생)도 있지 않습니까, (나)쨩 한 명 줘도 좋지 않습니까」 
라고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었다고 한다.
지금도 가끔 꿈으로 꾼다고.

나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머니는 그런 거짓말 하지 않으니까 (할머니가 신흥종교에 빠졌으니까 오히려 덮어 놓고 싫어하고 있다) 실화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119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70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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