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o^)/:2016/07/21(木) 23:46:31.69 ID:xZgrPwfc0.net
사랑에 눈이 멀다(恋は盲目)는 말이 있지만 나도 그랬었다.
어떤 여자를 좋아하게 되고 나서,
매일 그 사람을 생각하며 지낸 메일을 다시보면서 이상한걸 보내지 않았나 생각하거나, 하는 느낌.
잘못하면 어지간한 종교보다 맹렬하게 숭배했다.
몇개월 지나서 사귀기 시작한 다음은 더욱 그런 감각이 강해졌고,
부탁되면 뭐든지 할 기세로, 큰 돈이든 뭐든 아까워하지 않고 넘겨주고, 말만 하면 유급휴가든 뭐든 사용해서 만나러 갔다.
지금 생각하면 자기 자신도 이상한 감각으로, 아무리 사귀는 사람이라도 거기까지 다한 적이 없었다.
어느 날 갑자기 그녀가 「○○이란 사람 죽이고 와」라고 말하면서 모르는 남자의 이름과 주소가 써진 종이를 줬다.
무슨 의문도 가지지 않고 고개 끄덕이고 가방에 부엌칼 넣고 밖에 나갔다.
어쩐지 묘하게 텐션도 올라와서 들었던 주소까지 달려 가다가 너무 기세를 올려서 넘어졌다.
무릎을 크게 벗겨지고 머리도 약간 부딪쳤다.
그 때 지금까지 돈을 주었던 것이나 이번 부탁에 두말없이 승락한 것의 이상함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왔다.
문을 열면 그녀는 없었고 그 일 이래로 두 번 다시 만나지 않았다.
그녀의 사진도 입고 있던 구두나 옷도 남아 있는데, 어쩐지 처음부터 없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저대로 모르는 남자의 집에 갔다면 아마 찔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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