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00:50:08 ID:d4n
시시한 푸념이지만 들어줬으면 한다
얻어맞을 각오로 아무렇게나 쓴다
전여친과 사귀었던 것은 10년 정도 전, 내가 신졸자였던 때
일주일에 절반 정도 다니던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고, 아무튼 외모가 취향이었다
전여친은 귀여운데 아무튼 자기 평가가 낮으며, 이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상했다
그것은, 전여친의 어머니가 몹쓸남자(다멘즈)를 좋아하는 탓
전여친 어머니는 좋은 집안 아가씨였지만, DQN에 걸려서, 18세에 전여친을 낳은 사람
전여친 아버지는 도망가버린 것 같아서, 전여친 어머니는 그 뒤에도 물장사를 하면서, 형편없는 남자에게 돈을 바치거나 했던 것 같다
전여친은 중 3까지 그런 모친과 살고 있었으며, 그 이후로는 외가집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모친이 그랬으니까, 남자는 여자에게 돈을 바치게 한다, 남자는 여자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는게 전여친에게는 단단히 인식되어 있었다
나는 전여친의 외모에 일단 반해서, 사귀게 되고, 자라난 내력이나 주입된 인식을 알고, 거만하게 됐다
그때까지 얼굴은 좋지만 돈이 드는 여자나, 아무렇지도 않게 양다리 걸치는 여자하고 밖에 사귀지 않았으니까
얼굴은 내취향이고, 순수하고 귀엽고, 돈이 들지 않고 한결같은 전여친을
소중히 했으면 좋았을텐데, 어쩐지 가볍게 생각해 버렸어
너의 모친은 매춘부(バイシュンフ)라든가, 나는 마음이 넓으니까 매춘부의 딸이라도 신경쓰지 않는다든가
지독한 말을 많이 했지만, 전여친은 언제나 싱글벙글 웃었다
모랄 해리스먼트 발언은 하고 풍○은 바람 피우는게 아니라고 믿어버리게 하거나 가사를 강요하거나 했지만
폭력은 휘두르고, 돈 바치도록 하고(외식은 사줬다), 전여친은 나를 진심으로 좋은 남자친구라고 생각했다
전여친이 갑자기 각성 한 것은, 사귀고 나서 2년째 무렵
각성한 계기는 놀랍게도 전여친의 어머니였다
전여친에게 나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은 좋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전여친 어머니가 말했다고 한다
전여친으로서는, 돈을 바치게 하거나 때리거나 하는 남자하고 사귀는 전여친 어머니가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니까, 굉장히 심한 남자라고 느꼈을테지
친구에게도 이것저것 이야기하거나 상담하거나 했던 것 같으며, 여러가지 있어서, 이별하자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최근, 전여친이 어떤 남성의 부인으로서 미디어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았다
전여친 남편은, 미남으로, 성공했고,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좋은 남자였다
전여친 남편의 직장 업계에 우연히 지인이 있어서 조금 찾아봤는데
모자가정에서 자라서 고생한 사람으로, 성실하고 애처가이며 아이를 아낀다는 평가 밖에 없었어요
전여친은 조금 포동포동 해졌지만 변함없이 귀엽고, 행복해보였다
사귀고 있었던 때는 깨닫지 못했지만, 오토하(乙葉) 같은 분위기일지도
오토하 : 일본 탤런트 |
귀엽고 좋은 아이였고, 좋아했는데
전여친 어머니는 다멘즈를 좋아했지만, 전여친은 그렇지 않았구나
그러니까 나를 선택하지 않았다
나도 결혼했지만, 아내는 그렇게 귀엽지 않아
어째서 전여친을 좀 더 소중히 하지 않았을까- 나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거구나
이상, 푸념했습니다
6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01:00:43 ID:w9b
특별히 때려줄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그럴 가치도 느껴지지 않는다
6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01:06:45 ID:0Fp
샌드백이 되어주는 트로피 와이프를 갖고 싶었던 것 뿐이구나.
본질적으로 쓸모없는 남자이니까, 일부러 때려줄 정도의 가치도 없을까.
결혼한 것 만이라도 고맙다고, 사모님에게 불판 도게자(焼き土下座)를 해도 좋을 정도군
불판 도게자 : 카이지에 나오는 이거 |
6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03:27:40 ID:68o
>>651
자신이 전여친하고 어울린다고 아직도 착각하고 있는게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가 도망가버렸으면 좋겠는데.
6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08:27:06 ID:C8R
>>651
괜찮아, 때릴 만큼 상대해주지도 않으니까ㅋ
그리고, 전여친은 너 같은건 이젠 기억도 하지 않을테니까 안심해ㅋ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3578797/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9
(외식은 사줬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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