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9일 목요일

【2ch 막장】내가 아플 때 남편이 나를 간병하면서 가사 육아 전부 해줬다. 동료가 그걸 듣고 「좋겠다아, 우리 남편은 내가 건강 안좋아도 『내 밥은?』이라는 거야!」하고 푸념. 그러나 이 동료는 예전에 「남자에게 집안일이나 육아를 시키다니!」하던 사람.



1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4(土)01:00:20 ID:CpQ
남편과 유아가 있는 맞벌이 세가족, 내 쪽이 노동시간 단축근무 하고 있으니까 집안일을 주로 하고 있지만, 남편도 귀가하고 나서 할 수 있는 가사나 휴일 육아는 하고 있다.
지난 달, 내가 고열로 하루 드러누웠을 때도, 남편은 나를 간병하면서 아이를 돌보는걸 이유식부터 욕실에서 놀이상대까지 혼자서 완벽하게 돌봐줬다.
「엄청나게 지쳤다」
라고는 말했지만.







직장에서 점심 때 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동료가
「좋겠다아, 우리 남편은 내가 건강 안좋아도 『내 밥은?』이라고 말하는 거야!
청소도 세탁도 하지 않는데 불평은 말하고, 『미용실 가고 싶으니까 가끔씩은 아이를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싫은 표정 짓고—」
라고 말해 왔다.
그거 자체는 자주 있는 푸념이고, 「맞벌이인데 신랑 조금 비협력적이네—」라고 말 하고 그 자리는 끝냈다.


하지만 이 동료, 나의 결혼 이래, 계-속 우리 가정의 방식에 지적질(ダメ出し)했었어요.
우리집은 남편이 요리 잘해서 해주는 일이 많고 (그 만큼 다른 가사는 내가 넉넉하게 부담했다), 아이가 생기면 『모유 이외는 아버지도 할 수 있어』라는 스탠스로, 남편도 기저귀 갈아주기나 밀크 만들기도 생후 직후부터 하고 있었다.
그것을 동료는,
「남자는 추켜 세워주고 정성 들여주지 않으면 안 되는데, 요리나 아기 돌보기를 시키다니!」
하고 설교해 왔다.
「실제로 나는 가사는 모두 담당하고, 아이가 태어나도 남자는 모성본능이 없어서 신용못하니까 당분간 커질 때까지 아기에게 손대게 하지 않았다」
고.

그래서 동료의 푸념을 들어도,
(솔직히, 지금까지 당신이 했던 행동 때문에 신랑이 그런 태도를 취하게 되어버렸을 뿐이 아닐까?)
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어째서 그렇게 남자를 추켜 세운다든가 정성을 다한다든가에 사로잡혀서 자신의 부담을 늘리는 것일까?
바보같아.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0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8480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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