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일 수요일

【2ch 막장】데이트하다가 우연히 어떤 남자와 만나서 만나서, 왜 내 여친한테 허물없이 말거냐고 때리려 하다가 반대로 두드려 맞았다. 알고보니 그 사람은 내 여친의 신랑. 내 여친은 기혼녀였다.


8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8(金)22:54:26 ID:Aqc
사귀던 여자가 기혼녀였다

평일 밖에 만날수 없다고 하는데서 깨달아야 했는데
나, 대학 데뷔한 인기없는 남자니까, 정말 기뻐서, 지금 생각하면 엄청- 부끄럽다

굉장한- 우연으로 데이트 하다가, 그만 그 신랑과 우연히 만났지만
그런걸 알지 못했으니까,
너어- 누구야, 어째서 여친에게 허물없이 말거는 거야, 하고 때리려고 했더니
반대로 두드려 맞았다
정말로 머리 뒤편에서 불똥이 튀었다



그 뒤, 그녀가 기혼녀이고, 그 사람이 신랑이고,
더 놀란게 그녀 자신이 말한 것보다 5세 연상이었다

어쩐지 이제 모든게 엉망진창
대학 데뷔의 도금도 벗겨지고, LINE도 흥미 본위 토크뿐
아마 모두 그늘에서 나 비웃고 있을 거야
이수과목만은 나가고 있지만 더이상 밖에 나가고 싶지 않다


8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8(金)23:30:01 ID:2Ta
여기는 하나 발상을 바꾸고, 쓰레기 여자에게서 남편을 약탈해서 새로운 세계로 제일보를 내디뎌라
그러면 주위의 시선도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될거야

8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8(金)23:42:36 ID:Aqc
>>877
무리 무리 무리, 이제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무서웠다

8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8(金)23:03:17 ID:Mpf
갑자기 덤벼들거나 하지 않고 능숙하게 벗어났으면 웃기는 이야기로 끝났는데
이것으로 인간관계 버리고 껍질에 틀어박히거나 대학 그만두거나 하면 그야말로 웃음거리다

8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8(金)23:34:34 ID:Aqc
>>876
고마워요

싸움같은건 한 적이 없는 겁쟁이지만 그게 들키는 것이 무서웠어
약해보이고, 이쪽이 체격으로는 이겼으니까, 허세로 이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그랬더니 엄청 강해, 그래도 사람이 있었고 말려주었으니까 저걸로 끝난거고
아무도 없었으면 살해당했을지도 몰라

8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8(金)23:45:12 ID:Aqc
>>876
너 상냥하다, 전부 그 말 그대로야, 어떻게든 이 악물고 참아요

8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9(土)00:23:15 ID:zQF
>>880
리얼충도 DQN도 부끄러운 흑역사의 한두개는 있어
특히 자랑스러운 표정 짓고 있는 DQN는
어떤 굴욕적인 패배도 무용전으로 바꿔버리는 두꺼운 낯짝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러다가 웃기는 이야기로 만들 수 있으니까 당당하게 있어

8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9(土)06:37:37 ID:piI
>>875
사람의 소문도 75시간,
3~4일 지나면 그런 일도 있었지- 이하가 된다고
골든 위크 끝나면 아무래도 좋아지니까
오히려 연상의 여자가 반했던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가져!

8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9(土)10:05:10 ID:Fje
>>875
그리고, 상대의 여자는 바람기가 남편에게 발각되어
수라장이 되지 않았던 걸까?

8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9(土)10:49:23 ID:1lg
>>883
이제 누가 아군이고 적인지 잘 모르겠어
그녀가 갑자기 라인 블록 해버렸다

두들겨 맞은건 상당히 예전이야
그리고, 일단 상해라는 이유로 경찰에서 조서 쓰고, 남편의 불기소?가 정해진 것이 최근

남편과는 처음부터 변호사씨가 개입해서 이야기하고, 내가 나빴으니까 너무 심한 처분 하지 마세요,
같은 문서에 이름 써서 제출했어

변호사로부터는, 불륜에 해당하니까, 남편도 민사로 나를 고소할 수도 있는데
기혼인 것을 몰랐으니까, 서로 이것으로 무승부로 할 수 있느냐, 같은 이야기로

그 뒤 신랑으로부터는 정중한 사죄를 받았지만, 이쪽도 사과해서, 어쩐지 이상했다
그리고, 부탁받아서 그녀와 만남이나 그리고 나서 어떻게 됐는가, 전부 문서로 해서 제출하게 되었지만
그 때문에 스마트폰 사진 같은걸 보다가 더욱 우울증이 되버려서, 그만 써버렸어

그녀는 아무래도 친정에 도망간 것 같다고 변호사가 말했다

8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9(土)11:40:52 ID:5FB
너도 신랑도 피해자야

8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9(土)11:46:01 ID:7GE
>>884
884가 나중에 결혼 같은걸 생각하게 될 때 불리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기혼이라는건 몰랐던 취지를 넣어서 문서를 만들어서 남겨두는게 좋아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6762279/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1】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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