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4일 금요일

【2ch 막장】어렸을 적, 체육복 바지에 구멍을 뚫은 치한이 고○를 내놓고 흔들면서 접근했다. 놀라서 란도셀 가방에 꽂아둔 피리로 내리쳐서 베었다. 치한은 쓰러졌다. 나도 당시는 부모님 방침으로 장발에 귀여운 얼굴의 (남자)아이였다.


9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12(木)11:24:41 ID:8YH
어렸을 적, 노출광?치한?을 만났다.
위아래 체육복이지만 바지 앞에 구멍 뚫려있고, 거기에서 고○ 내놓고 있었다.
그리고
「보여줄게~?
만져도 좋아~?
기분이 좋아~?」
하고 자꾸자꾸 흔들었다.


물론 놀랐어.
멍하니 있는데 접근해왔으니까,
란도셀 가방에 꽂아둔 피리로 어깨에서 반대쪽 허리 방향으로 비스듬하게(袈裟懸け) 내리쳐서 베었다.
아니 물론 베지는 않았지만, 뭐 비스듬하게
스팟 하고.
건담 놀이하면서 피리를 빔사벨 처럼 다뤘으니까, 부드럽게 잡아서 내리친 거야.

치한은 한순간에 쓰러졌다.
거북이처럼 웅크려서, 거의 소리도 내지 않았다.
웬지 무서워져서 도망쳤다.

다음날, 학교에서 그것을 무용전(武勇伝)같이 자랑하고 있으니까 직원실에 불려가서 사정청취 당했다.
일단은
「다음으로부터는 큰 소리 지르고 도망쳐서 어른을 부르도록」
이라는 말을 들었다.
경찰에게도 말했지만 별로 기억나지 않았다.
부모님은 어땠을까…무엇일까 칭찬받은 느낌이 든다.

뭐 특이한 부모였다.
나도 당시는 부모님 방침으로 장발에 귀여운 얼굴의 (남자)아이였다.
치한이 여자로 착각했는지, 어디라도 좋았는지, 오히려 남자를 노렸는지는 몰라.
란도셀 가방은 검정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약간 살찐 아저씨.
최근에는 녹화해놓은 건담 오르펜즈 소화하고 있는 중.

スカッとした武勇伝inOPEN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389413/

건담 놀이도 유용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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