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2일 수요일

【2ch 막장】납폐까지 했던 약혼자에게 버려졌다. 이유는 『나의 전남친이 너무 꽃미남이었던 것』전남친은 확실히 꽃미남이지만, 성격이 터무니 없어서 헤어졌다. 복연은 있을 수 없는데 약혼자는 「만약 전남친이 어프로치 해오면 돌아갈거지?」


9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10(月)12:55:10 ID:vwd
납폐까지 했던 약혼자에게 버려졌다.
이유는 『나의 전남친이 너무 꽃미남이었던 것』, 인듯.

전남친은 확실히 꽃미남 부류이지만, 성격이 터무니없기 때문에 헤어졌다.
복연은 천지가 뒤집히는 날이 올 정도로 있을 수 없다.
그것을 설명했을 텐데
「만약 전남친이 어프로치 해오면 돌아갈거지?」
하고 끈질겼다.
전 약혼자는 얼굴에 자신이 없어서, 어릴 적은 그 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는데 트라우마 재발!이란 느낌이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설득해도 안됐고, 결국 그대로 파담.
이쪽 잘못으로 파담으로 한게 아니라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납폐품으로서 주고 받은 물건을 서로 반환하고, 약간의 위자료를 받았다.







헤어지고 나서도
(어째서 전 약혼자가 전남친의 얼굴을 알게 되었을까, 이름도 가르쳐주지 않았을텐데)
라는 점만 쭉 의문스럽게 생각했다.
전 약혼자에게 물어봐도 거기서는 침묵했으니까.
그 시점에서 전남친과 헤어지고 나서 10년이나 지났고, 우리집에는 전남친의 사진도 무엇도 없었고.

그것이 결국 지금에 와서 알았다.
전 약혼자의 부모님이 흥신소를 고용해서, 나의 과거를 조사했다고 한다.
거기서 전남친의 사진을 입수하고
「그 아이 저렇게 수수한 얼굴인데, 이런 꽃미남과 사귀었대」
「전남친이 돌아오면 너는 버려져 버릴거야」
하고 치근치근 이야기 했다고 한다.
전 약혼자가 말하기로는
「부모님은 놀리기와 괴롭힘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 사람」
인 것 같으니까, 부모님적으로는 아마 그것도 사소한 놀림 정도가 아니었을까.

등록만 하고 사용하지 않은 Facebook에 전 약혼자로부터
「이런 경위였습니다. 다시 시작해줘」
라는게 왔지만, 파담이 되고 나서 5년이나 지났고, 나는 기혼·두 아이의 어머니.
성격은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설명이 귀찮았기 때문에, 전 약혼자로부터의 메시지를 읽고 무시하고
「오래간만입니다. 육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은 투고를 했다.
그 뒤 전 약혼자로부터는 무슨 연락도 없지만, 도대체 어째서 이 타이밍에…하고 찜찜해졌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7147367/

전남친의 성격도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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