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31일 월요일

【2ch 막장】남편이 바람피었다. 남편 앞에서 시어머니에게 「바람 피우는 여자의 피가 들어간 아이는 역시 못쓰는구나. 쓰레기 모자」라고 욕해줬다. 불륜 상대에게는 「너의 인생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줄거야」라고 선전포고.



4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29(土)18:10:11 ID:Vid
남편이 바람피었을 때, 남편 앞에서 시어머니를 마구 욕했던 것.

욕하는 말은
「너의 육아가 나쁘기 때문에 이런 쓰레기가 태어났다」
「너는 쓰레기를 낳은 쓰레기 제조기다」
「바람 피우는 여자의 피가 들어간 아이는 역시 못쓰는구나. 쓰레기 모자」
등등.
※시어머니는 집안의 사정으로 시아버지하고 결혼했지만, 불만이 있었는지 바람을 피어서 소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시어머니는 호흡이 불안해질 정도로 울고, 남편은 새빨개져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쓰레기 모자(ゴミ親子)」라는 말을 떠벌였던 것은, 시어머니가 후쿠이현(福井県) 출신인 나에게 반복해서 말했던 것이니까.
고스란히 그대로 되돌려줘서 상당히 상쾌했다.

상쾌해지는 김에 남편의 회사에 가서 불륜 상대에게
「너의 인생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줄거야」
라고 선전포고를 했지만, 이것도 즐거웠다.


4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29(土)18:19:13 ID:lQF
>>404
후쿠이현 출신일 뿐인데 쓰레기라는 말을 들은 거야?


4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29(土)18:59:08 ID:Vid
>>405
그래
「촌스러운 토인이 사는 지역의 고구마 여자」
랬어요.


4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29(土)19:29:55 ID:lQF
>>406
우와아 수고
아마 어디 출신이라도, 출신지 똑같아도 어떠 트집을 잡아왔을테지

4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29(土)19:07:57 ID:21a
>>404
그리고 어떻게 됐어?


4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29(土)19:55:12 ID:Vid
>>407
나라면 위자료 뜯어서 이혼하고 다른 사람하고 재혼했어요.
전 남편은 출세에서 벗어나서 멍하니 살고 있는 것 같다.
시어머니는 모른다.
불륜 상대로부터는 위자료 받고 이별하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있어서 결혼을 망쳤다.

4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30(日)02:27:43 ID:23j
>>410
결혼 망친 것도 꼭ㅋ


4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30(日)12:27:26 ID:Lbk
>>412
불륜 상대의 언니의 페이스 북을 우연히 발견했어.
그 언니는 인터넷 경계심이 낮은지, 여러가지 쓸데없는게 써있었다.
그러니까 내가 위자료 받은 날에
「나쁜 여자에게 속아서 돈 빼앗겼다」
라고 바람피운 상대가 말했던 것도, 불과 3개월 뒤에 불륜 상대의 결혼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 기사의 코멘트로 불륜 상대의 약혼자를 특정하고 출신학교로 친가도 특정했으니까, 여러가지 증거 가지고 놀러가봤다.
3년 전부터 사귀었다고 하는데, 약혼자의 어머님은 얼굴이 새하얗게 됐다.
그리고 몇일 지나서 불륜 상대 언니의 페이스북에, 거의 발광한 문장으로 불륜 상대가 약혼파기를 당한게 써있었다.
놀랍게도 이 언니, 기가 막히게도 지금도 여동생과 자신의 동향을 뿌리고 다닌다.
불륜 상대에게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겼다고 하니까, 또 조사해보고 놀러 가려고 한다.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자신을 해친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정말 즐거워.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8992373/

…불륜 상대 여자는 결혼 앞둔 약혼자가 있는데 불륜한 거였군.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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