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2ch 막장】초등학교 저학년 때, 혼자서 집보기 하는 날이 많았다. 나를 위해서 어머니는 크림빵을 자주 사주었지만 나는 매일 크림빵을 먹느라 질려버렸는데도 말을 하지 못했다.


5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4(火)11:54:57 ID:etj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 맞벌이로 학교에서 돌아오려고 했더니 혼자서 집보기하는 날이 많이 있었다
우리들이 돌아올 때까지 배가 고플 거라고,
나를 위해서 어머니는 자주 크림빵을 사주고 있었다
사오는 빵은 대부분 크림빵
어째서냐고 말하자면, 어머니는 내가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보육원아 시절부터 어른의 안색을 살피는 아이였던 나는, 부모에 대해도 그래서
나는 「크림빵 좋아해?」라고 물어보길래, 사실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지만
여기서 내가 「좋아하지 앟아」라고 말해버리면, 실망할 거라고 생각해서
「좋아해」라고 대답해 버렸다
당연히 어머니는, 내가 크림빵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사오지만
매일 같이 나오는 크림빵에게 진절머리 내면서도,
먹지 않으면 어머니가 실망한다고 생각하고, 억지로 먹고 있었다
그 탓에, 어른이 된 지금도 그 빵은 싫다

어느 날 일, 아이 때 자주 크림빵을 사왔다고 말한 상황
「그렇지만 너 좋아한다고 말했잖아.
아이 혼자서 집보기 하니까 불쌍했으니까,
적어도 네가 좋아하는걸 놔두려고 생각했어」 같은 말을 듣고
어머니에게는 죽을 때까지 크림빵이 싫다고 말하지 않기고 했다

5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4(火)12:04:36 ID:TCS
>>588
상냥하다

5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4(火)13:40:53 ID:ixJ
기특하구나…
크림빵을 많이 참았던 만큼,
>>588에게 좋은 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9369186/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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