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2ch 막장】전남편이 바람 피었을 때, 증거를 굳히려고 전 남편을 잠시 내버려 뒀더니 그새 불륜 상대에게 차여버렸다. 불륜 상대도 잃고, 가족도 잃고, 「그럼 나는 혼자잖아!」 하고 당황한 전남편이 매달려와서 오래 끌었다


5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2(水)11:58:30 ID:mBu
전 남편이 바람피었을 때, 증거 굳히기로 전 남편을 2~3개월 자유롭게 행동하게 했다.

그랬더니 갑자기 전 남편에 불륜 상대에게 차여 버렸다.
직전까지
「마 군 너무 좋아해~~ 1분이라도 떨어져 있는게 괴로워요오(ToT)」
하는 메일을 보냈던 주제에.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이별이었기 때문에, 나까지 놀라 버렸다.







불륜 상대 여자의 변신도 놀랐지만
전 남편의 그 뒤 손바닥 뒤집기도 굉장했다.
나를 얕잡아보고 무시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푸딩이나 초밥 같은걸 사오게 됐고
「이번 휴가. 둘이서 여행이라도 갈까~」
라더라.
의무교육인 아이가 2명이나 있는데, 어째서 우리들만 여행이야.

증거는 충분히 모았으니까 전 남편 유책으로 이혼할 수 있었지만
불륜 상대도 잃고, 가족도 잃고,
「그럼 나는 혼자잖아!」
하고 당황한 전남편이 매달려와서 오래 끌었다

그대로 홀려있는 상태였으면 순조롭게 이혼해 주었을 텐데
「엑 잠깐 지금 헤어지지 말라고!!」
하는 삐뚤어진 분노를 불륜 상대에게 가지게 된 당시의 나…。


5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2(水)15:19:49 ID:7wq
증거 모으기를 눈치챈 걸지도?

5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2(水)15:42:18 ID:G8b
>>507
1분이라도 떨어져 있는 것이 괴로운 상대인데, 「위자료 지불하고 함께 있고 싶다」고는 되지 않았구나……

5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2(水)18:37:27 ID:Ltq
>>506
수고하셨어요
뭐 마군의 데미지가 배로 늘었으니까 보고 있는 쪽에서는 상쾌ㅋ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5117047/

지금 헤어지지 말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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