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2ch 막장】고등학교 때, 반에 머리카락이 긴 아이가 2명 있었다. A는 찰랑찰랑하고 예쁘지만, B는 뭉치고 지방이 끼어서 별로 예쁘지 않았다. B가 A를 향해서 머리카락 길이로 겨뤄대고 있었는데….



8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14(木)13:28:18 ID:CbC
고3 때, 클래스 메이트로 머리카락의 긴 아이가 2명(A와 B) 있었다.
A는 등 한가운데보다 조금 아래 정도로 찰랑찰랑하게 예쁜 머리카락.
B는 엉덩이가 가려질 정도지만, 무엇인가 뭉치같은 느낌이 있고 지방 같아서 아첨으로도 예쁘다고 말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B는 머리카락의 길이를 굉장히 자랑하는 것 같아서, 자주 A하고 나란히 서서
「A는 머리카락 짧네ー」
하고 도야얼굴(ドヤ顔)로 말했다.

그런 어느 날, A가 머리카락을 짧은 단발(ショートボブ)로 하고 왔다.
굉장히 세련된 느낌으로 어울렸지만, 그 정도로 예쁜 머리카락을 짝둑 자르다니 무슨 일 있었나 물어봤다.







그랬더니
「긴거에 조금 질렸고.
게다가 B가 겨루려고 하는게 정말로 귀찮아서 말이야.
이렇게 말하면 그렇지만 가까이 오면 냄새가 나고」
라는 것이었다.
B는 A를 보고 도야얼굴(ドヤ顔)이 됐다.

그리고 졸업으로부터 몇 년, A하고 현지의 이온 쇼핑몰에 갔다가 B하고 딱 마주쳤다.
A는 지금 어깨 아래 정도의 세미롱이지만, 그것을 빤히 보면서
「흐ー음、 또 기르고 있구나ー。
뭐 지금부터 길러도 나를 따라잡을 수 없겠지만」
하고 도야얼굴.
(변함없구나ー)
라고 생각하고 떠나 가는 B를 되돌아보았는데,
후두부가 탈모되어 있었다.

「뭐ー저렇게 머리카락에 좋지 않은 짓만 했으니까ー」
하고 A는 쓴웃음을 지었지만,
(아직 23인데 저렇게 아저씨처럼 탈모되다니…)
하는게 굉장히 충격적이고 무서웠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4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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