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0일 수요일

【2ch 막장】독서감상문이 원인으로, 나는 자신도 인식하지 못하던 학대부모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다. 「나와 해리포터는 닮았다」「오빠가 있는데 두들리 같은 느낌」「부모도 저런 느낌」「학교에 있을 때는 굉장히 즐겁다」이라고 하니까 선생님이 파랗게 되서….



452: 名無しさん@HOME 2017/12/18(月) 04:27:18.64 0.net
상당히 아픈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독서감상문이 원인으로,
나 자신도 몰랐던 학대부모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다.
초등학생 때, 평범하게 부모님하고 사이 좋다고 생각했다.
화내면 무서울 뿐이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폭력 휘둘러대는 오만한 오빠가 정말로 싫었다.

독서 감상문은 정말 좋아하는 해리포터를 썼는데
막연히, 나와 해리포터는 닮았다,
같이 쓰는 것 밖에 하지 못했다.





당시의 담임이 조금 끈질기게 이야기를 해대니까
별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없었는데 ,
닮았다니 뭐가 닮았다는 거야? 이래서야 몰라, 제대로 쓰세요
할 생각 있어?라고 혼나서
오빠가 있는데 해리포터에 나오는 두들리 같은 느낌
부모도 저런 느낌
「학교에 있을 때는 굉장히 즐겁다」
같은 이야기를 하니까 조용해지더니,
찌릿찌릿 거리던 교사가 파랗게 되버린 것이 지금도 생각난다.

교장과 교감이 가정환경을 자세히 물어봐서,
대답하고 있으니까 소란스럽게 되어버렸다.
부모를 부르게 되고, 그날 귀가하니까 모친이 째지는 소리로 고함치고
등뒤로 돌게 하고 뭔가 굉장히 딱딱한 걸로 맞았다고 생각한다.
아파서 머리 어찔어찔 거려서 울고 있으니까, 밖으로 내보냈다.

거기에서 이웃 사람에게 보호 받고 학교에 이야기가 갔는지,
나는 백부의 양녀가 되었다. 
어른이 되고 나서, 저것은 학대였구나 하고 멍하니 생각했다.

453: 名無しさん@HOME 2017/12/18(月) 10:56:07.96 0.net
끈질기게 이야기 하는 담임 선생님이
부모로부터의 학대를 간파한 것인가

455: 名無しさん@HOME 2017/12/18(月) 12:25:33.03 0.net
>>453
끈질기게 이야기 하지만, 머리는 좋은 사람이었구나

454: 名無しさん@HOME 2017/12/18(月) 11:11:12.37 0.net
끈질기게 이야기 하지만, 우수한 교사였구나 은사가 있어서 부럽다
나도 차별 학대 받았지만
공부하지 않은 시골 교사 뿐이라서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았다
상경하고 대학에서 교직 따고 청년심리학 하고 진심으로 놀랐어
그 시골뜨기들은 청년심리학을 전혀 하지 않았다!!
전쟁중에 나왔던 대용자격먼하 밖에 없는 놈들이었던 걸까 라고 밖에 생각하지 못하겠다

引用元: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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