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4일 수요일

【2ch 막장】선배에게 설교당했다. 놀자고 불러내도 거절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이렇게 마음을 열지 못해서는 앞으로 고립할 뿐이야. 좀 더 사이좋게 지내려 하지 않으면 사회인 실격이야」 그렇게 알고 있으면 내가 너 싫어한다는거 눈치채라.


8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2(月)12:33:05 ID:pim
회사의 선배에게 설교당했다.

내용은, 내가 선배에 대해서
・메일 답신이 늦다, 문장이 짧다.
・놀자고 불러도 거절한다, 불러주지 않는다.
・점심식사나 휴식 시간을 맞춰주지 않는다.
・사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가장된 웃음만 짓는다.
・다른 사람과 말하고 있을 때는 즐거워 보이는데.
・선배한테만 기념품을 사오지 않는다.
・깊이 파고들려고 하면 도망친다….

「이렇게 마음을 열지 못해서는 앞으로 고립할 뿐이야
좀 더 사이좋게 지내려 하지 않으면 사회인 실격이야」
라는 말을 들었지만,
(아니 그만큼 알고 있으면 미움받고 있다는거 눈치채요.
어째서 나이가 비슷한 여자끼리라고 문답무용으로 사이가 좋아진다고 생각했던 거야.
동료로서의 거리감으로 충분히 친절하고 쾌활하게 접해주고 있으니까 그 이상 요구하지마.)
라고 생각했지만 말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신년 첫 출근일에,
「함께 첫 참배 가자」
라고 권유를 받았다.
「아니, 벌써 친구하고 설날에 갔습니다만…」
이라고 대답하니까 또 설교.

자기하고 사이좋게 지내지 않는 후배에게 설교라니 신경을 몰라요.


8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2(月)12:57:14 ID:DkS
>>855
우와 짜증ㅋ
누가 꼭
「친구 없습니까?」
라고 말해봤으면 해ㅋ


8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2(月)13:14:52 ID:pim
>>858
「어릴 때부터 리더 타입, 책임자 역할로 친구는 많고 인맥도 있다
그러니까 그런 만큼 당신을 내버려 둘 수 없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ㅋ
『요즘 사람들은 껍질에 너무 틀어박혀, 좀 더 커뮤니케이션을 해야지! 많이 이야기 나누지 않으면 사람됨을 모르니까! 사이좋게 지내자!!』
라고 말하는 것이 지론인 사람이지요.
처음에 만났을 때, 그런 종교를 믿는 사람인가 라고 생각했다(아니었다)。
어릴 적은 확실히 리더 타입이었을지도 모르겠구나 싶는 느낌.

나는 다른 동료와는 친하게 이야기 하고 놀러 가는 일도 있다.
그것을 보고 있어도 이런 이야기를 반복해서 말해 오니까 때문에, 자기를 피하고 있다는걸 인정할 수 없는 사람이겠지.

덧붙여서 내가 이 선배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상기와 같이 귀찮은 것과, 실패해도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으로
「하지만 이건 이것대로 결과적으로 좋았어」
라고 말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뒷처리 하는건 언제나 나.
또 목소리가 크고 키ー화고 외치는 소리도 왠지 엄청나게 크니까.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8 より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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