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3일 금요일

【2ch 막장】남편이 「회식 끝나면 역까지 마중 나와(차로 10분)。20시 반에는 끝나니까」라고 해놓고 21시 반에 합류했다. 유아 두 명을 목욕을 시키고, 저녁밥 먹이는, 시간대의 요청. 당연히 졸려진 아이 둘은 칭얼거린다. 걱정으로 임신 6개월 된 배는 뻐근했다.



7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6(金)22:34:48 ID:RIn
남편과 싸웠다.
「회식 끝나면 역까지 마중 나와(차로 10분)。20시 반에는 끝나니까」

유아 두 명을 목욕을 시키거나, 저녁밥 먹이거나, 상당히 힘든 미묘한 시간대의 요청.
그러나 가끔이고, 라고 생각하고 승낙.
결과, 21시 반에 합류. 늦을거면 메일의 하나라도 보내줘.
또 쓰러졌나 하고 걱정하잖아.(몇 년전에 급성 알콜중독으로 구급 반송 당한 전과 있음)
당연히 졸려진 아이 둘은 칭얼거린다. 걱정으로 임신 6개월 된 배는 뻐근하다. 이렇게 늦을거면 택시로 돌아갔으면 좋았다.

마중나온 나의 얼굴이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고 혼났다.
「저런 얼굴로 오지마. 마시던 사람도 함께 있는거 보였어? 철부지냐! 이제 평생 마중 나오라고 부탁하지 않아」
그렇지만. 표정으로 나온 것은 나빴다고 생각하지만. 네가 메일 하나라도 보내주면 좋았잖아, 라고 생각한 나는 나쁜 건가. 사과할 수 없었어.
내일 어떻게 하지…






7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6(金)22:46:07 ID:aqU
>>795
잘됐잖아

두 번 다시 차로 마중나가지 않아도 좋으니까

다음 번에 오라고 하면
「철부지니까요, 부끄러워서 마중 나갈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면 된다

이런건, 죽을 때까지 용서하지 않아도 좋을지도

798: 795 2018/03/16(金)23:14:01 ID:RIn
>>796
그렇네요, 그렇게 하겠니다. 뭔가 울컥 하고 지쳐버렸다…


7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6(金)22:57:51 ID:7vc
설마 1시간역에서 기다린 거야??

성가신 마중 요청 없어져서 럭키라고 생각하면 되잖아
아이 돌보느라 바쁘고
4명째 아이가 마시고 있는 동안 아이를 돌봤던 거죠

798: 795 2018/03/16(金)23:14:01 ID:RIn
>>797
아니오, 차가 세워져 있으면 아이들이 칭얼거리니까 근처를 빙글빙글 달리고 있었습니다. 우왕 하고 울지 않았으니까 노력해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이제, 마중은 나가지 않을래. 상냥한 신부로 있고 싶었다. 뭐든지 남편 이하지만, 그 나름대로 노력했다.
전업이라고 업신여기고 있는 것일까. 다음 주 그 사람 전근으로 이사가지만, 노력할 수 있을까. 지리도 인간관계도 또 전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셋째가 무사히 태어나면 직장 찾아야지.

8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6(金)23:39:23 ID:7vc
>>798
우햐ー 아이들도 노력했네ー

이상을 노리고 노력하면, 때로는 너무 지쳐버려요
육아・생활・인생은 결과론이니까 이상 같은건 없어도 좋아요ㅋ
그러니까 노력하는 것도 적당히 밸런스 좋게 해요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9797012/

그러니까 애 둘 있는데다가 임신 6개월 된 아내한테 술자리 마중 나오라고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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