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1일 수요일

【2ch 막장】남편이 격무라 연일 피로한 기색이라서, 잘되라고 생각해서 매일 잠자기 전에 마사지 해주고 있었는데. 어젯밤은 아이가 좀처럼 잠들지 않아서 가볍게 마사지 해주고 잠들었다. 그랬더니 남편이 화를 냈다.



4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9(月)12:59:46 ID:2Sw
연일근무&격무로 연일 피로한 기색인 남편
잘 되라고 생각해서 매일 잠자기 전에 마사지 하고 있었는데,
어젯밤은 아이가 좀처럼 잠들지 않아서 잠들었을 무렵에는 한밤중이고 나도 졸림이 피크
미안하다고는 생각하면서 가볍게 마사지하고 바로 잤다





한밤중에 일어난 남편이 평소와는 다리의 피로가 달랐다고 해서
「마사지 했어?」라고 물어보길래 위에 썻던 대로 솔직하게 전하니까 화를 냈다
「미안해, 아직 아프니까 또 1번 해줘」라고 말하면 해줄 거고 평소에는 그렇게 말했는데
어젯밤은 기분이 안좋아서 공연히 화를 낸걸까
오늘 아침도 무뚝뚝 하게 출근하고 LINE도 읽고 무시
만든 도시락 일부러 눈앞에서 꺼내서 놔두고 가고 

4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9(月)13:44:44 ID:Ti9
>>498
그게 자그마한 것이라는게 굉장해요
나라면 머리 숙이고 사죄할 때까지 마사지도 도시락도 만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 스레명이 남편에 대한 자그마한 불만

5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9(月)14:01:37 ID:Fj2
>>498
너무 흔히 있어서 눈물이 나온다
선의는 어느새 당연한 걸로 바뀐다
도시락도 있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보이콧하면 마이너스가 되는거 아니야?
분노증폭이지요…불쌍하게(나도야)

5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20(火)10:27:30 ID:xnr
마사지 건은 「지쳤구나」라든가
읽고 무시하는건 「냉정해지고 나서 대답해주려고 하고 있구나」하고 상냥하게 볼 수도 있지만
일부러 만들어 준 도시락을 눈앞에서 꺼내다니 어떻게 생각해도 싸움 걸고 있지
나는 화내고 있으니까! 투덜투덜! 신경써줘! 투덜투덜! 하는 느낌
다 큰 어른이 뭘하고 있는 건지 싸늘- 해져버린다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02244899/
旦那に対するささやかな愚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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