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7일 일요일

【2ch 막장】친구 남편이 급사했지만, 전업주부인데 저금이 없어서 인생이 막혀버렸다. 남편 친가가 부자라서 「언젠가는 상속 받을테니까」라면서 전혀 저금하지 않았다고.




2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27(日)09:12:24 ID:lVq
친구 A코가 너무 바보라서 신경 몰라.

A코의 남편이 급사했지만, 그걸로 인생이 막혀버렸다고 한다.
남편, 보험이 싫어서 아무 것도 가입하지 않았다.
입원보험조차도.

「하지만 전업주부 할 수 있을 정도로 벌고 있는 사람이었잖아? 확실히 그렇게 들었는데」
라고 말했더니, 그럭저럭 벌고 있는 사람이기는 했지만, 남편의 친가가 부자라서
「언젠가는 상속 받을테니까」
라면서 전혀 저금하지 않았다고 한다.






상당히 화려하게 생활하고 있었으니까
(굉장하게 벌고 있는 사람인걸까)
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들어보니까 연령 평균보다 조금 많은 정도.
아이도 없고, 저금하지 않고 몽땅 써버리니까 그런 생활이 가능했던 것 같다.
뭐 회사에서 사망퇴직금 정도는 나오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잘도 그런 생활을 할 수 있구나)
하는게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
남편이 남편의 부모보다 먼저 사망할 가능성 같은건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걸까.

대학시절 맥도널드 아르바이트 했던 것 이외에 일한 경험이 없는 40대 아줌마,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가려고 하는 걸까.
적어도 남편 명의로 융자를 얻어서 맨션이라도 사뒀으면 좋았을텐데.
임대로 여러가지 맨션을 전전 하는걸 즐기고 있었지만, 일단은 집세 20만 가까이 하는 맨션에서 나가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모양.

그래서, 우리 언니가 소유하는 맨션(언니 부부는 전근으로 지방에 가서 공실이 됐지만 임대는 하지 않고 있다)을,
「어떻게 빌릴 수 없을까 부탁했으면 한다」
고 부탁받았지만, 이 상황에서는 양해할 수 있을 리가 없지요.
아무리 울어도 자업자득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어.

걱정되는게 있다면, 스코 뭐라든가 하는 2마리의 고양이, 어떻게 될까…(´・ω・`)


2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27(日)09:46:52 ID:7Ty
>>269
고양이만 다른 사람이 인수할 수 있도록 교섭할 수 없을까
보건소에 데려가는 것보다는 낫고

2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27(日)11:05:31 ID:nVt
>>269
응.
고양이만 도와줬으면 한다.
A코는 자업자득 이외 무엇도 아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697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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