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3일 목요일

【2ch 막장】나는 정신과 간호사로, 노인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다. 제대로 거동할 수 없는 환자가 많아서 시중을 드느라 힘들어서 다들 땀투성이라 화장은 하지 않는게 보통이다. 그런데 그걸 적대시 하는 간호사가 한 명 있다.




4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01(火)01:15:43 ID:SO7
고민이라고 할까 푸념을 하게 해주세요…
나는 정신과 간호사로서, 근무하고 있는 병동은 노인병동.
지금 병동에는 50명 가까운 환자가 있는데, 9할이 기저귀로 휠체어에 누워만 있어서 완전 개호가 필요.
스스로 배설을 하거나 입욕을 하거나 신변 관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혼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 밖에 없다.
게다가 정신과라서 역시 인지증 발병 환자가 많아서, 매일 아래쪽 처리를 하는 온퍼레이드.
그걸로 하루가 시작되고 끝나는 느낌.
벽과 복도에 똥칠하는건 당연한 건지 언제나.



목욕도 거의 전원이 개호니까, 간호사도 개호복지사도 헬퍼도,
스탭 전원이 땀투성이가 되면서 한다.
노인은 체온 조절이 안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다들 추위를 잘 타게 되어서,
겨울에는 난방 세게, 여름은 켜있는지 켜있지 않은지 모를 정도의 온도・풍량 설정의 쿨러.
펄떡펄떡 움직이고 다니는 일 뿐이니까, 다들 일년 내내 땀 투성이.
게다가 스탭은 마스크 착용 필수.
그렇게 되니까, 마스크 아래는 정말 찌는 듯 하고, 질퍽질퍽.
더러운 표현이 많아서 미안합니다.

본론은 여기서부터인데, 그런 환경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기본적으로 나 포함 다른 여성 스탭도 화장하지 않고 맨얼굴인 사람이 많다.
해도 땀으로 반드시 뭉개지고, 마스크도 곧 더러워지고, 여름철이라면 터무니 없을 정도로
회장 해버리면 힘들다.
하지만 그것을 이상하게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
화장하지 않는 여성 스탭하고는 말도 하지 않는다.
맨얼굴 스탭이 인사해도 무시, 업무연락도 듣고 있지만 대답은 하지 않는다,
게다가 노려본다, 물론 귀가할 때 수고했습니다 라고 말을 걸어도 들은 척도 안한다.
남성 스탭과 화장하고 있는 여성 스탭에게는 아주 다정하게 접한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 병동에서 화장하는건 그 사람 밖에 없다.
그러니까 필연적으로 그 사람하고 대화하는건, 남성 사장과 남성 스탭 뿐.
그 사람도 간호사니까, 병세가 나쁜 환자 이야기나 깊이 이야기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도
많기는 하지만, 일절 대답하지 않고, 저쪽에서 질문이나 반론도 없다. 게다가 노려본다.
정말 이런 상태로는 안되니까, 오늘 겨우 남성 사장이 본인에게 주의했더니,
그녀의 주장은 이하에 써있는 대로.
・여자인데 화장도 하지 않고 일을 하다니 수치
・화장 하지 않는 여자는 이미 여자가 아니다
・나는 그런 여자를 버린 사람하고 이야기 할 정도로 영락하지는 않았다
또 여러가지로 똑같은 소리를 잔뜩 말한 것 같다.
아니, 그야 나도 이렇게 하드한 직장이니까 화장 같은건 하지 않지만,
평소에는 보통으로 하고 있고, 거기까지 맨얼굴을 악!같이 말하는건 의미가 몰라서.
이것이 접객업이라면 이야기도 이해되지만, 이 상태에서 일하는데 그런 소릴 하는 거야?싶어서,
어쩐지 정말 울컥울컥 해버려서.
물불을 가릴 수 없으니까 하지 않는 것 뿐인데,
여자를 버린 더러운 놈 같은 말투라니 정말로 화가 났다.

4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01(火)10:59:28 ID:w76
>>461
그 바보 자신도 뇌가 위축되기 시작한걸까.
안됐습니다~로 좋지 않을까?
뭔가 곤란해서 구조 요청 받아도 아슬아슬 할 때까지 무시하면 좋아요
환자의 생명에 관련된 것이 아니면 역시 무시
아니, 보통 해고잖아? 그런 여자, 인간으로서 아웃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4290278/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5


다른 사람이 고생하는거 뻔히 보면서 저렇게 생각하나….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