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8일 금요일

【2ch 막장】시골에 살던 할머니가 어린 시절, 반의 중심적인 존재였던 여자애 A가 전쟁고아 전학생을 괴롭혔다. 「너 같은 더러운 고아가 있으면 교실의 공기가 더려워진다. 얼른 뒈져버려서 부모의 뒤를 따라가라」 그런데 이듬해 집에 불이 나서 A의 부모가 사망.



1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6/06(水)20:52:45 ID:27r
할머니가 「남에게 토했던 폭언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실제 사례를 목격한 이야기
할머니의 친정은 공습과는 연이 없었던 시골이었지만
히로시마 원폭으로 아버지 사망+어머니 와병+본인은 화상을 입은 아이
시골의 친척에게 거둬져서 전학을 왔다
그 때 할머니는 13살





반의 중심적인 존재였으며 짓궃음이 많은 여자애 A가 그 여자애를 마구 괴롭혔다
상세하게 말해주지는 않았지만 A는 추종자들하고 한패가 되어 책상에 조각칼로 「죽어」「거지」하고 낙서
그 여자애하고 마주 앉아서 「너 같은 더러운 고아가 있으면 교실의 공기가 더려워진다.
얼른 뒈져버려서 부모의 뒤를 따라가라」고 폭언을 토했다.
집단 린치 같은 것도 저질렀던 모양이다.
차마 두고보지 못했던 할머니가 친구들하고 선생님에게 일러바쳤다.
A는 선생님에게 호되게 꾸지람 듣고 부모에게도 혼을 나고 일단 괴롭힘은 거기에서 수습됐다.
엄청난 것은 여기서부터.

이듬해 집에 불이 나서 A의 부모가 소사했다.
괴롭힘 당한 아이가 방화용의로 경찰에 취조를 받기도 했지만 화재의 원인이 판명됐다.
A어머니가 목욕탕의 불씨를 끄는걸 잊었던 것이었다.
그 뒤 더욱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읍내에 살던 A의 조부모는 A를 데려가는걸 거부했다.
A의 여동생도 기르는 개도 거둬갔지만 A는 「관계없다」고 거부
놀랍게도 A는 양녀였다.
어딘가의 빈궁원(?)에서 데려온 버려진 아이였던 것이다.
생화 몇달만에 거둬들여졌으므로 A자신도 몰랐던 일이었다.
A의 조부모는 처음부터 입양에는 반대하고 제멋대로 자란 A도 싫어했다고 하며
A의 전쟁고아 괴롭힘을 알고 완전히 포기했다고 한다.
나의 증조모가 다도의 선생님이었던 A조부모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
「몰랐다고는 해도 자기도 본래 고아라는 입장이었는데
전쟁고아를 더러운 거지라고 괴롭히는 아이하고 같은 지붕 아래에서 살다니 질색이다」
「우리들이 일어나지 못하게 됐을 때 A에게 더럽고 냄새난다고 발길질을 당할지도 모른다」
고 말했다고 한다.
A는 곧 마을에서 모습을 감췄다. 어디에서 데려갔는지는 불명.
할머니는 친구들하고 「폭언이 고스란히 그대로 자기 자신에게 돌아와버렸구나」하고 경탄했다.
이 이야기, 할머니와 그 친구들 사이에서는 아이나 손자 심지어 친척 일동에게도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나도 우리 딸에게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빠 부부도 아이에게 이야기하고 있고 친척들 모임에서도 가끔 그 이야기가 나온다.
마무리는 「남에게 못된 말을 하면 그대로 자신에게 돌아오는 거야」。

1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6/06(水)21:24:31 ID:vUM
>>104
전후였다면 구빈원이나 고아원인가?
수용됐을 때는 너무 어려서 기억이 없었던 탓일지도 모르지만,
그 시대에 전쟁고아를 괴롭히는 것은 애초에 마음씨가 좋지 않은 아이였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A에게 자신의 출신을 가르쳐주고 타이르기 전에 내다버리는건 무책임한 느낌이 든다
사실은 조부모에게  쓸데없는 입을 기를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6/06(水)21:31:54 ID:27r
>>107
A부모도 A조부모도 그럭저럭 자산가였고
할머니 말로는 A조부모에게 거둬들여진 딸(이쪽은 친딸)은 도쿄의 여대까지 졸업해서
치과의사에게 시집을 갔다고 합니다.
일단은 여유가 없었던 것은 아닐지도・・・

1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6/06(水)21:46:23 ID:vUM
>>108
자산가였다면, 지참금 붙여서 먼 친척이나 지인에게 데려가 달라고 했을지도 모르지요
A가 진심으로 싫었던 것일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8008446/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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