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9일 화요일

【2ch 막장】업무연락용으로 LINE 그룹을 만들었는데, 평소 얌전한 동료가 LINE 에서는 냉소적이고 비꼬는 소리만 하며 인격이 바뀐다. 이러니까 「네이네이 말하지만 LINE의 저게 본성이겠지」해서 미움받게 됐다.




9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8(月)22:00:45 ID:n60
어떤 기획에서 업무연락용으로 LINE그룹을 만들었다.
A라는 동료가 LINE이 되면 인격이 바뀌어서 놀랐다.
평소 온화하고 항상 싱글벙글 거리거나 히죽히죽 거리는 놈이었지만.

과연 어미에 ㅋ는 붙이지 않는데,
「나 잘한다 어필입니까」
「그런거 요즘 듣지 않는데」
「앗、 네~~~에(쓴웃음)
「그런 레벨입니까. 기대한 이쪽이 바보였습니다」
하는 냉소계 답장을 자꾸자꾸 보내온다.







「그럼 네가 아이디어 내봐」
라고 말하니까
「아직 그런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LINE에서 계속 이러니까 당연히 모두 불쾌해지고, 리얼에서도 피하게 되었다.

하지만 리얼에서 A는 여전히 생글생글 히죽히죽 거리며 얌전하다.
남의 의견에는 거역하지 않는 예스맨.

태도가 양극단이라서 더욱 신용을 잃었고,
「네이네이 말하지만 LINE의 저게 본성이겠지」
해서 미움받게 됐다.

A의 자업자득이지만, A는 그걸 모르는 듯해서 허둥지둥 거리고 있고, LINE에서의 태도도 바뀌지 않는다.

저것도 일종의 인터넷 여포(ネット弁慶)인걸까.
어느쪽이든 신경 모르겠다.


9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8(月)22:20:12 ID:7ip
>>943
이것은 과거에 A같은 인간이었던 나 자신 같은 이야기다.
『나는 니힐 캐릭터! 독설 캐릭터! 모두에게도 받아들여지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사실은 어째서 자신을 남이 피하고 있는지, 당사자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거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지고 난 뒤에야 겨우 눈치채는 거지. 자신의 애처로움을.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697651/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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