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9일 금요일

【2ch 막장】나하고 남자친구, 내 친구하고 친구 남친이 넷이서 여행을 갔다. 친구 남친이 호텔 지도를 받아와서 친구하고 즐겁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 나의 남친은 「길을 헤메면 곤란하다」면서 스마트폰으로 묵묵히 길찾고 있었다.



1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7(水)22:54:45 ID:S95
나하고 남자친구, 내 친구하고 친구 남친이 넷이서 여행을 갔다.
네 사람 모두 처음으로 가는 장소.

「저녁은 어떻게 할래?」라는 이야기가 되어서, 친구 남친이 호텔 프런트에서 근처의 관광지도를 받아왔다.
나의 남친은 스마트폰으로 검색.
친구하고 친구 남친이 둘이서 지도 보면서 즐거운 듯이 대화하고 있는데, 이쪽은 남자친구가 묵묵히 스마트폰.

갈 곳을 정하고 호텔에서 걸어갈 때도, 친구하고 그 남자친구는 가끔 지도를 확인할 뿐, 즐겁게 수다.
이쪽 남자친구는
「길을 헤메면 곤란하다」
고 말하면서 계속 스마트폰 보고 있다.
친구하고 친구 남친이 즐겁게 이야기 하는걸 보면, 이쪽 남자친구가 바보로 밖에 보이지 않게 됐다.







도중에 여행자 같은 아주머니가 길을 물어보길래, 나하고 친구는
「우리들도 여기 처음이라서」
하고 거절했다.
남자친구는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기 시작했다.
(아、 역시 성격은 좋구나)
라고 다시 보았지만, 친구 남친이 아줌마가 가지고 있는 지도를 빌려서 바로 길안내 해버렸다.
그렇게 멀지 않은 장소였던 것 같다.
남자친구가 고개를 들었을 때는 아줌마는 벌써 목적지로 가는 상황.

식사한 뒤에도 친구 남친은
「가까운데 이런 가게가 있는 것 같은데 어때?」
하고 관광 지도를 보여준다.

그런 친구 남친, 아직 피처폰으로 스마트폰은 갖고 있지 않다.
그걸 내 남친은
「저녀석 원시인이냐」
하고 바보취급 하고 있었지만, 이린애 물건자랑 같은 발언으로 완전히 식었다.
스마트폰 없는 친구 남친 쪽이 훨씬 스마트 했어요.

1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8(木)00:07:45 ID:yYz
뭐든지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는 나이게 직격으로 찔렸다ㅋ
잘되라고 생각하고 하는 거겠지만, 눈 앞의 소중한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눈을 돌리면서 까지, 할 것은 아니야.
게다가, 그걸로 얻는 정보도, 결국 프리로 떠도는 정보라면, 지금 당장 필사적으로 찾을 정도의 것도 아니라고 할까.
도움이 되었다고 칭찬받고 싶다는 듯이, 바보같은 짓을 했어.

1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8(木)10:48:23 ID:hmY
호텔 지도는 관광명소나 현지의 맛있는 가게 같은게 알기 쉽게 써있으니까 자주 쓰고 있지만
스마트폰도 태블릿도 가져가지만 대체로 카 내비하고 호텔 부속 지도를 본다

1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8(木)10:49:03 ID:01U
여행은 성격이 나오는 구나

옛날에 사귀던 사람은 멀리 나갈 때는 계획 없이 가는 타입이었다.
나도 그렇게 단단히 스케쥴을 굳히는걸 좋아하지 않았지만
최저한, 가는 전차와 돌아오는 전차는 대강 정해놓고 싶고, 숙박장소도 정해놓고 싶다


전남친은 「적당히 가서 적당히 그 주변을 어슬렁거리면 되잖아」하고
근처에 외출할 때도 무계획이었으므로 솔직히 즐겁지 않았다
보고 싶은 곳에는 가지 못했고.

언젠가, 숙박 예정으로 여행가고 싶다고 해서, 호텔 예약하자고 말했더니
러브호텔 있으니까 괜찮아 라고 말해서 완전히 식었다

하고 싶은 것 뿐이냐.

여행은 거절하고, 교제도 다시 생각하겠다고 하니까, 또 여행에 초대헀다
당신하고 여행 가도 무계획이라서 시시하니까 가고 싶지 않아요 라고 말했더니
굉장히 쇼크를 받은 것 같은 표정이었다

무계획으로 어슬렁거리는걸 부정하진 않겠지만, 혼자서, 취미가 맞는 사람하고 했으면 한다
그리고 모처럼 관광지에 가서 왜 러브호텔? 바보취급하는데도 정도가 있어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名無しさん : 2018/06/29 10:41:01 ID: Ua7LrmnM
도구가 아니라 방법이 곤란하겠지
스마트폰이든 함께 찾는건 할 수 있으니까

名無しさん : 2018/06/29 11:28:36 ID: VNVFL1lQ
눈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검색했다고 칭찬해주는 사람 같은건 없지요.
그런건 요즘 초등학생도 누구라도 하는 것이니까 말이야.
스마트폰은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만져서 지식을 넓히기 위해서 쓰는 거야.
여차할 때 지식이 도움이 되면 존경 받는 거니까.

名無しさん : 2018/06/29 11:28:47 ID: bZPOZ9Do
「저녀석 원시인이냐」하고 사람을 바보취급 하는 놈의 어디가 나쁜 남자가 아닌걸까.
스마트폰 가지고 있는 주제에 검색능력도 제대로 없는 남친 쪽이 훨씬 가진걸 썩히는 원시인이다.

아니, 이렇게 주변 사람하고 의사소통을 팽개치고 스마ㅡ폰 살펴본다면
확실히 평소 혼자 있을 때는 걸으면서 스마트폰 해서 주위에 민폐를 끼칠듯.

名無しさん : 2018/06/29 10:48:25 ID: gG/Boj32
그 친구 남친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입수가능한)도구를 최대한 활요했을 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스마트폰 썻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마트폰 보면서도 즐겁게 대화도 계속했을 거고.
원시인 발언도 그렇고, 남친의 스펙의 문제구나.

名無しさん : 2018/06/29 11:58:39 ID: DRdBh6HM
친구 커플과 같은 곳에 간다면 별로 스마트폰 검색 같은거 하지 않아도,
친구들의 뒤를 따라가면서 여자친구(보고자)의 상대 해주면 좋잖아 남친 바보냐

뭐 나라면 거기까지 식지는 않을 거고 남자친구 내버려두고 나는 게임하지만



名無しさん : 2018/06/29 10:39:53 ID: t8c5gTWU
길안내 건만은 남친에게 동정한다ㅋ

名無しさん : 2018/06/29 10:45:12 ID: .8sYQcz6
스마트폰이나 지도 이전에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것이 문제겠지ㅋ 남친이 스마트폰 보는 동안 묵묵히 기다리는 관계가 「서로에게」 생겨있어

名無しさん : 2018/06/29 11:33:18 ID: t88Kyvvg
어느 쪽도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걸로



名無しさん : 2018/06/29 10:44:08 ID: XpJvzlLo
말을 해ㅋ

名無しさん : 2018/06/29 11:35:30 ID: cbsB/knA
자기 남자친구하고 친구 남자친구를 비교하지만, 길안내 할 때 보고자는 뭘 했어?
설마 라고 생각하지만 보고 있을 뿐?

名無しさん : 2018/06/29 10:44:46 ID: 7fb16/5U
보고자는 묵묵히 보고 있을 뿐?
같이 스마트폰 엿보면서 저거야 이거야 하고 이야기 걸지도 않아?
보기에 따라서는 보고자 쪽이 친구 남친하고 자기 남친을 비교하고 비굴하게 됐을 뿐으로 보인다

名無しさん : 2018/06/29 11:05:44 ID: 0kwOUhBE
그 자리에서 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투덜대는 보고자에게 어울리는 남친이 아닌가
커뮤니케이션 좋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나쁜 남자는 아니니까 사이좋게 지네

名無しさん : 2018/06/29 11:13:19 ID: QzdpEsDQ
친구 커플에게 맡겨두기만 하고 자기는 게임하고 있다면 싫지만
검색해주고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좋잖아 라고 생각하는데
관광지도로 얻는 정보하고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양쪽에서 좋은 곳을 선택하면 제일 좋잖아

名無しさん : 2018/06/29 11:27:24 ID: RExoW57g
남자친구는 두드릴만한 짓은 하지 않았어요
보고자도 타인에게 친절하게 하려는 의사도 보이지 않는데, 친절하게 하려고 했던 남친을 떄리다니 크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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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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