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3일 금요일

【2ch 막장】고3 때 사귀었던 남자친구하고 대학이 갈라지면서 자연소멸 했는데, 사회인이 되고 나서 재회하게 됐다.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지만, 만나보니까 시간이 멈춘 것처럼 아무런 성장도 하지 않은 그에게 식었다.





2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2(木)00:29:38 ID:7lL
대학이 달랐기 때문에, 고교 3학년 때 사귀었던 사람하고 1년도 가지 않아서 자연소멸했다.

그리고 나서 서로 사회인이 되어서, 5~6년 만에 만나게 됐다.
이쪽으로서도 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졌던 것은 아니었으니까,
(다시 사귀게 될지도)
하고, 두근두근 거리며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만나보니까
・약속도 하지 않았는데 숙박 전제로 나온다.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을 전부 나에게 맡긴다.
・사귀고 있었던 당시하고 완전히 똑같은 태도로 응석 부린다.
→「냐아~?」「후냐~」등
・「좀 더 의견 내는게 어때?」라고 하니까
「밖에서는 제대로 하니까 괜찮아」
같은 말을 한다.

나는 그 사람하고 헤어진 뒤에도 그 나름대로 다른 남성하고 사귀거나 했으므로, 어쩐지 모르게
(지금은 남자친구 없지만, 너의 여자친구도 아닌데?)
라고 울컥해서, 돌아간 뒤 소식 끊어버렸다.

옛날에는 상당히 좋아했지만, 시간이 멈춘 것처럼 아무런 성장도 하지 않은 그에게 식었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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