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1일 수요일

【2ch 막장】남자친구의 친구가 술자리에서, 남자친구가 자기 친구들에게 내가 결혼을 강요하고 있다고 허세부리고 있다는걸 가르쳐 줬다. 남자친구에게 따졌더니 「남자의 허세라는 거야! 나를 좋아한다면 이야기를 맞춰」





5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0(火)11:47:57 ID:vn7
사귄지 4개월 된 남자친구의 마을에 놀러 갔더니, 남자친구의 친구하고 우연히 만나서 여러시서 같이 식사했다.

화장실에 갔다가 온다면서, 남자친구하고 자리를 비웠을 때, 취한 남친 친구에게
「너무 제멋대로 굴어서 저녀석 곤란하게 하지 마세요~」「성급하게 구는 여자는 얻는게 적어요」
하고 히죽히죽 거리며 말하길래,
「?」
「제멋대로라니?
아직 싸움 같은 싸움도 하지 않았는데 남자친구가 무슨 말 했습니까?」
라고 물어보았다.






취했기 때문인지 가르쳐 주었지만, 남자친구,
「사귄지 아직 4개월인데, 여자친구에게 결혼을 강요당하고 있다.
젝시(※결혼잡지) 같은걸 사서 방에 여봐란 듯이 놓아두거나, 『반지 줘~』같은 말을 듣거나, 전업주부가 되고 싶어한다고, 놀랐어」
하고 푸념했다고 한다.

다 거짓말.
나는 사회인 3년차로 아직 결혼 같은건 생각하지 않았고, 지금 회사는 화이트니까 절대로 그만두고 싶지 않고, 젝시 같은거 산 적 없다.
손 쓰는 직장이니까 반지 싫어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

나중에 남자친구에게 따졌더니
「남자의 허세라는 거야!
이렇게 나는 사랑받고 있다~ 고 자랑하고 싶었을 뿐.
나를 좋아한다면 이야기를 맞춰」
하고 정색하고 나와서 질렸다.

화가 났으니까 헤어졌지만, 아직도 LINE보내오고 신경 몰라.


5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0(火)12:03:22 ID:IQD
>>573
그렇게 깍아내려서 자기 평가를 올리려는 놈, 헤어진 뒤에 길게 끄니까 조심해ㅋ
자존심이 허용하지 않는지 현실도피인지 굉장히 끈질기고 비극의 히로인인 척 한다 죽는 쪽이 좋은 인종

5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0(火)12:23:06 ID:jaK
>>573
아마 그 남자친구는 정말로 여자친구가 결혼을 강요해오면 도망칠 거라고 게스퍼
확실하게 끊어낼 수 있기를
수고했습니다

5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0(火)12:30:13 ID:Msr
>>573
개심하지 않는 한, 그 전남친은 앞으로 평생 독신이겠지
바보 유전자를 남기는 것은 좋지 않을 거고, 그쪽이 좋을지도

5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0(火)12:52:51 ID:kQ6
>>573
그런 말을 들으면 무심코 조건반사로
「그렇게 까지 너를 좋아하지 않으니까 이야기 맞출 수 없어」
라고 입이 미끄러질 것 같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9484552/

이미 허세부린 시점에서 친구들은 다 짐작한 느낌….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