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5일 수요일

【2ch 막장】친구가 결혼했는데, 직장 결혼한 기혼 동료를 같은 직장 내에서 약탈혼. 친구를 좋아할 수 없게 되버렸고, 계속 푸념해 오니까 싫어져 버렸다.





5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4(火)20:12:36 ID:Utc
자신의 초동대응이 나빴겠지만 푸념.

친구 가운데 한 명이 결혼했다.
그 때는 「축하해」라고 말해두었지만, 친구의 성씨가 특이하다는 것을 눈치챘다.
조금 특이한 성씨였기 대문에 인상에 남아 있었지만, 이전에 그녀의 업무 이야기에서 나왔던 기혼 동료하고 같은 성씨였다.

(설마 직장에서 약탈혼?)
(아니 설마 동료의 친척이겠지, 저것도 직장 결혼이라고 말했는데?)
라고 생각하고, 본인에게
「아니라면 미안해」
하는 전제로 물어봤다.
예상대로 약탈혼이었다.






확인하는게 아니었다.
친구를 좋아할 수 없게 되어버렸고, 약탈혼이라는건 나 이외의 친구는 모르는 것 같고, 쓸데없이 푸념하는 LINE을 보내오게 되어버렸다.
약탈혼 이라는걸 모르면 의미를 이해할 수 없는 푸념이 많았기 때문이었겠지만,
연락이 올 때마다 그녀를 싫어하게 됐다.

가정 내에서의 푸념도 많아졌고 힘들어서 무시했더니, 다른 친구에게 푸념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쪽에서는 약탈혼이라는건 숨기고 상담했던 것 같다.
그녀는 「받아주고 있다」고 느꼈는지, 걔도 커밍아웃 받았다고 한다.
공통된 친구라서
「알고 있으면 말해요!」
라는 말을 들었지만 퍼뜨리는 건 싫었고, 무엇보다 설마 기혼자에게 약탈혼 커밍아웃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지금은 나에게도 가끔 의미를 모를 LINE이 온다.
정말로 가끔씩이니까 읽고 무시하고 있지만,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약탈혼이라는걸 알게 되면 동성 친구에게 미움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친구니까 신경쓰지 않아요」라는 사람이 있으면 럭키 쯤인게 아닐까?

오랜 인연이었는데 이젠 슬슬 LINE은 블록 하려고 한다.
답신해줄 생각이 없어졌으니까 이젠 됐지요.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1524844/

…그런 짓을 했으니 푸념이 많아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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