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4일 화요일

【2ch 막장】아들이 같은 반에서 가끔 노는 아이의 어머니가, 초중학교 때 나를 심하게 괴롭혔던 애라는걸 알게 됐다. 나는 아무 것도 안했는데 찾아와서 우리집에 찾아와서 현관 앞에서 울부짖으며 「괴롭힘 같은걸 해서 미안합니다! 부탁이니까 용서해줘어어어어!」



3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07:25:28 ID:nyu
아ー 정말 짜증. 푸념과 상담 부탁해.
우리 아들이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됐는데, 어떤 남자 아이하고 같은 반이 됐다.
아들하고 잡담하거나 놀거나 하는건 가끔 있는 것 같지만, 특별히 사이가 좋은 것도 아니라서
그렇게 이름을 듣는 일도 없고, 별로 어떤 아이인지 모르는 느낌.
저저번달에 처음 클래스회(다른데서 말하는 보호자회. 처음으로 부모들끼리 얼굴을 마주쳤다.)가 있어서
거기서 처음으로 그 남자 아이의 어머니가 초중 때 나를 화려하게 괴롭히던 얘(A)였다는걸 알았다.
저쪽도 나를 눈치챈 것 같아서, 클래스회 도중에는 계속 고개를 숙이고 수상할 정도로 떨었고,
클래스회가 끝나는 것과 동시에 맹 대쉬로 교실을 뛰쳐나갔으니까 주위에서도 놀랐어.
나로서는 화상 입히거나 경찰이 관계될 정도로 이런저런 짓을 했던 상대원망하지 않는다고 하면 새빨간 거짓말이고, 저녀석 현지에 돌아왔나 최악이야 라고도 생각했지만,
이젠 나도 30넘었고 세상은 이런저런 사람이 있다는 것도 배우고 있으니까,
말하자면 A는 나의 내면에서는 「아무래도 좋은 존재」였어.
이제와서 어떻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어.
그러니까 누구에게 무슨 말 하는 것도 특별히 없고, 클래스회 뒤에도 평범하게 지냈어.
물론 아들도 변함없이 가끔씩 A의 아이하고 놀기도 했다.





그리고 클래스회에서 1~2주 정도 지났을까?
자택에서 빈둥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방문자. A였다.
A는 내 얼굴을 보자마자, 현관 앞인데도 엉엉 하고 울기 시작하고 갑자기 도게자(土下座).
어린애가 우는 듯한 기세로 우니까 이웃 사람들이 무슨 일이냐고 몇명 나와볼 정도였다.
이래서는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일단 들어와서 이야기를 들어. 사죄는 필요없어.
여기서 그런짓 하면 민폐야. 상식적으로 생각해.」라고 말해도,
A는 거의 패닉 상태 같은 느낌으로,
「그 때는 미안했습니다! 괴롭힘 같은걸 해서 미안합니다! 얼마든지 사과합니다!
그러니까 아들에게는 절대로 말하지 마세요! 좋은 어머니라고 생각하게 해줘요! 자 이거! 과자 상자!
부탁이니까 용서해줘어어어어!」하고 매달려 붙었다.
눈치채고 보니까 우리 집 앞에 조금 구경꾼 집단이 생겨버렸고, 정말 웃기지 말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갑자기 정신을 잃어버려서 황급히 구급차 불렀다.
나는 A네 가족 연락처 같은건 모르니까 다음은 구급대원에게 전부 맡겼다.
더 이상 민폐를 당하고 싶지도 않았고.
이 사건이 계기로 A의 이웃이나 아이 친구 어머니들, 그 집 남편이나 시댁에 괴롭힘 가해자였다는 것이 들킨 것 같아서,
그 집 남편은 이혼을 요구했고, 이웃이나 아이 친구 어머니들에게는 연을 끊긴 것 같다.
그거야 그만큼 괴롭힘이~ 화상을 입혀서~ 화장실의 물을~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면
어디에서는 퍼지게 되겠지요.
뭐 아이 친구 엄머니 네트워크? 그 집 남편도 괴롭힘 건을 흘린 것 같고.
(나에 대해서 이상한 소문이 나돌고 있어서 그걸 지우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건으로 A에게 위자료 요구받고 있다.
네가 없었으면 나는 좋은 어머니 좋은 아내로서 그대로 있을 수 있었는데!
옛날 사건을 꾸물꾸물 앙심을 품고 나에게 복수할 생각이냐!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거야! 라고.
아니아니, 그쪽이 마음대로 자폭한 것 뿐이잖아.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명예훼손이 되나?
참고로 내 입으로는 남편 포함 누구에게도 A에게 괴롭힘 당했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3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08:27:35 ID:Px7
>>374
A가 당신에게 불쾌한 짓을 했으니까, 명예훼손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잘 하면 초중학교 시절 괴롭힘 분량의 위자료도 당신이 받을수 있겠지.
일단 A전남편에게 「그만해 주세요」라고 부탁해보자.

3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09:11:49 ID:JyE
>>374
아이 친구 어머니들 네트워크에 위자료 요구받아서 무섭다. 라고 생담하면서,
변호사에게도 상담해보면?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어느새 374가 악당이 되어버리거나,
374의 아이가 무슨 말을 듣게 되면 불쌍하지요.
시간이 지나면 왠지 A편을 드는 사람이 나타나니까 조심해요.

3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10:37:39 ID:nyu
>>376
아이 친구 어머니 네트워크에 흘리거나 그런 짓을 하면 정말로 명예훼손이 될 것 같아서 조금 무섭다.
아직 고소를 당하거나 했던 것은 아니지만 빨리 변호사에게 상담하는 쪽이 좋을까?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떻게 된거야?」라고 직접 물어보는 사람은 몇 사람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어린 시절에 조금 갈등이 있어서요~」정도로 얼버무리고 대답해서 어쩐지 「별로 대답하고 싶지 않은걸까?」하고 짐작하고 깊이 파고들지 않아주는 사람들 뿐인데.

3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10:28:01 ID:6BV
인과응보 자업자득이야, 정말로 머리 나쁘고 질 나쁜 여자네
대체로 그렇짓 해놓고 현지로 어슬렁 어슬렁 돌아오는 시점에서 철면피, 낯두꺼우니까 괜찮겠지ㅋ
오히려 반대로 위자료 받고 싶을 정도네, 그런 과거 다시 파내서 알리게 하고 다니다니

3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10:37:39 ID:nyu
>>382
뭐 이쪽에 돌아왔다고 하는건 솔직히 정말로 놀랐다.
남편 사업 관계로 돌아오지 않을 수 없게 됐던 것 같지만, 나라면 여러 사람 말려들게 하고 대소동 일으켰던 지역에 태연하게 돌아오는건 할 수 없는데~라고 생각.

3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10:43:05 ID:iZM
>>385
>그리고, 이건으로 A에게 위자료 요구받고 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거야! 라고.

「고소당하기 싫으면 돈 내놔라」는 죄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까 녹음이든 뭐든 해서 선수치는 것도 가능
어떻게 해도 한 번 변호사에게 상담해 보는게 좋지 않을까?

3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09:50:27 ID:1cX
A가 가지고 가는 방법에 따라서는 지는거 아닐까?
주위에서도 A가 자폭하고 있는건 보고 있지만
자폭 전후는 모르니까
자백하는데 따라서는 뭔가 있었다는 스토리를
제대로 만들어내면 「그렇지 않다」증명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현실, 당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잊을 리가 없지만)고 하는 것은 옛날의 원한을 잊지 않았다는게 아니냐고 물어본다면
그것도 완전히 부정하기 위한 증거 같은걸 낼 수 없으니까 귀찮지요
자폭현장에서 A는 「도게자 사죄」하고 있고

변호사도 그렇지만, A의 폭주 멈출 수 있는 사람이 짐작이 가면
그쪽에도 접촉 하는 편이 좋을지도

3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10:33:29 ID:iZM
>>378
명예훼손을 증명하는 것은 A
만들어낸 스토리 같은건 관계 없어

3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11:02:34 ID:1cX
이혼과 소문이라는 현실이 있을 뿐이니까
만들어낸 스토리곘지만
주위가 그것을 정말이라고 인정해 버리면 지는 거니까
손을 쓰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잖아
이혼 끝났으면 무서운 것도 없을 것이고
그런 사람은 없었다는걸 사실이라고 믿고 고소해오면 성가셔요
그러니까 변호사에게 상담하라는 이야기야
거짓 증거나 증언으로 죄를 추궁받은 사람 있으니까

3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11:07:42 ID:iZM
>>391
명예훼손 증명은 그렇게 간단한건 아니야

3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11:00:39 ID:JyE
사이 좋은 아이 친구 어머니에게,
「이름은 숨기겠지만, 트러블로 곤란해 하고 있어요. 돈 청구 받거나 해서。。。」
하고 말하는 것 만으로도 명예훼손이 될까?
선긋기는 변호사에게 상담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에게 상담하고,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소문은 등 지느러미 꼬리 지느러미를 붙이고,
374을 공격하는 사람도 생길 테니까, 선수필승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있을 수 없는 사고회로를 가진 사람이 있어요.
괴롭힘 당하는 쪽이 나쁘다 든가 덮쳐 달라고 하는 듯한 모습을 하는 여자가 나쁘다.
하는 말하는 사람도 존재하니까.

3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13:04:10 ID:RnD
변호사에게 상담. 그리고 경찰관에게 상담도 좋을지도. 전화 #9110으로 받고 있다. 민사지만 기록에 남겨주니까 무슨 일이 있을 대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학교에도 상담일까. 아이에게 무슨 일 있으면 큰일이니까.

3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13:25:56 ID:nyu
374입니다.
과연. 일단은 변호사에게 상담만 해볼까요.
무엇인가 대처가 할 수 있을지 어떨지도, 나만으로는 모르겠고.
그리고 A네 집은 아직 이혼은 하지 않았다.
그 집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받고, 남편과 아들이 시댁에 돌아가 버린 상황.
A는 「네가 사과만 하면 우리집은 원래대로 돌아올거야!!」라고 소리치고 있지만, 몇번 그 집 남편이 우리집에 사과하러 왔을 때 모습을 보기로는 이혼 의사는 굳건한데~ 싶은 인상이라서, 뭐 이혼 초읽기 같아.
아무튼 경찰과 변호사에게 상담을 서두르기로 하고 남편하고 상담할게.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0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1524844/

민폐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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