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0일 월요일

【2ch 막장】나는 애완동물을 들고양이에게 살해당한 적이 있어서, 고양이는 생리적으로 무리. 그런데 아내가 갑자기 「재해로 주인을 잃은 고양이를 데려오고 싶다」고 했다. 결국 다투다가 이혼했지만….



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7(金)00:28:54 ID:5ob
나는 애완동물을 반 들고양이에게 살해당한 적이 있어서, 고양이는 생리적으로 무리.
아내하고 결혼할 때
「사십전후가 되어서 아이도 생기지 않으면 불임치료는 하지 않고 애완동물 기르자」
라고 결정하고 있었지만, 그 때 이 이야기를 하고
「고양이 만은 안되니까」
라고 제대로 말해 놓았다.

그렇지만, 아내가 갑자기
「재해로 주인을 잃은 고양이를 데려오고 싶다」
고 말하기 시작했다.







나는
「고양이는 절대 무리라고 말했을텐데, 개 같은 걸로 했으면 한다」
고 말해도 아내는
「고양이가 좋다」
고 양보하지 않았다.
아내의 친구들 사이에 고양이 기르는 사람이 늘어서 부러워졌다고 하며, 지인에게 「보호 고양이를 인수할 사람이 좀처럼 발견되지 않아서 곤란하다」같은 말을 듣고 경솔하게 떠맡은 것 같다.

나의 사정도 알고 있을텐데 상담없이 마음대로 결정한 것에 화가 났고, 나에게
「불쌍한 고양이에게 손을 뻗지 않다니 사람도 아니다」
하고 인격공격을 해왔으므로,
「그런 사람도 아닌 놈하고 부부로 지내는건 싫겠지」
하고 이혼했다.

그리고 나서 얼마 뒤, 전이 붙은 아내에게
「고양이 좋아하는 남편하고 결혼해서 보호 고양이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같은 메일이, 고양이와 전처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보내져 왔다.
그래서
「그렇습니까. 나도 재혼하고 주인 없는 동물을 인수해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행복하길」
하고, 나・지금 아내・육지 거북이의 사진을 첨부해서 회신했다.
그랬더니 왠지
「너무해 너무해」
하고 되려 화내는 메일이 잔뜩.

무서워져서 착신거부 하고 그리고 나서 아무 일도 없는데 정말로 여러가지로 신경 몰라.


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7(金)00:41:23 ID:fcb
>>49
고양이 좋아하는 남편이 실재하지 않는다든가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405108/


잠깐 뼈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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