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9일 수요일

【2ch 막장】남편은 평소부터 농가를 헐뜯었다. 「농가는 언제나 진흙투성이라 더럽다」「꼴이 촌스럽다」「저소득 밑바닥이 하는 직업」 하지만 저녁밥으로 빵을 내놓으니까 「왜 밥이 없는 거야! 제대로 밥 지어놓아. 나는 백미가 아니면 먹을 생각이 없어」




8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26(日)21:56:17 ID:vtD
취사량 실수해서 저녁밥이 빵하고 샐러드하고 미네스트로네(이탈리아식 야채스프)가 됐을 때 남편의 발언이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

주위가 논으로 둘러쌓인 신흥주택지로 집이 있는 표준적인 샐러리맨 세대이지만,
남편은 평소부터
「농가는 언제나 진흙투성이라 더럽다」「꼴이 촌스럽다」「저소득 밑바닥이 하는 직업」
「모내기 할 때 도로에도 진흙을 떨어뜨리는거 용서 못하겠다. 그 탓에 내 차에 진흙이 묻잖아.
애초에 농가는 우리들보다 아래인데 민폐를 끼치지마라」
「아침이나 저녁 같이 통근하러 오갈 때 맞춰서 농약 살포하니까
굉장히 방해된다고 할까 저거 괴롭힘이잖아」
같이, 쌀 농가에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걸까 하고 생각할 정도로 자주 불평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마침 오늘 밥이 모자라서 빵으로 했더니…
「왜 밥이 없는 거야! 제대로 밥 지어놓아.
나는 백미가 아니면 먹을 생각이 없어」
라고 화내고, 쌀밥을 사기 위해서만 장보러 나가버렸다.

그렇게 쌀밥을 좋아하는데,
그것을 만들어주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해대는 그 신경을 모르겠어.

또, 때때로 야채농가도 헐뜯고 있는데, 그런 주제에 우리 친정에서 받는 농작물을
「맛있다. 또 먹고 싶다. 신선한건 역시 다르구나」같은 말을 하는 것도
그 태도에도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

8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26(日)22:08:50 ID:vtD
862의 계속 일단은, 친정이나 가업이나 부모님을 헐뜯는 것 때문에
여러가지 쌓여 있는 것도 있고
「농가에서 아내로 받아줬다」든가
「시골뜨기에게 도시 생활을 시켜주고 있는거야 기뻐해」같은
발언을 해오고 있으니 곧 이혼하게 될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405108/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4

농가보다는 아내한테 모랄 해리스먼트가 목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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