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4일 화요일

【2ch 막장】저녁밥 오므라이스에 완두콩이 들어 있는게 기분 나빠서 아내에게 푸념을 했더니, 식탁에 내가 좋아하는게 나오지 않게 되버렸다.




8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4(火)09:56:29 ID:5xg
저녁 오므라이스에 완두콩이 들어 있어서 기분이 나빠졌으니까, 아내에게 푸념을 했다.
그랬더니 식탁에 내가 좋아하는게 나오지 않게 됐다ㅋ
바지락 찜이나 된장국이나,
회도 구축당해서 나 울상ㅋ
전부 아내가 싫어하는 음식ㅋㅋ
「사람이 싫어하는걸 내놓고 있으면 안되잖아」
라고 지껄이던 나의 자업자득ㅋ
그런데 완전히 부메랑.



일하고 있다고 해서 너무 기세 올렸다.
식탁에 내가 좋아하는게 나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하고 아내가 싫어하는 음식이 완전히 겹치니까, 싫어하는 음식을 내놓으면 안된다고 하면, 그야 그렇게 된다ㅋ

사과해도 용서해 주지 않는다.
「내가 참았던 만큼 너도 참아라」
는 말을 들었다ㅋㅋ
결혼하고 반년이니까, 반년 참으라는 건가ㅋㅋ 괴롭다ㅋㅋㅋ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4310826/

반년 정도면 이혼 준비하기에는 충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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