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6일 금요일

【2ch 막장】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우리집이 계약하고 있는 세무사 선생님의 며느리였다. 그런데 세무사 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나에게 연간 40만엔의 주식배당금이 있는걸 알고 다른 친구에게 이야기 해버렸다.



6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1(日)21:08:30 ID:U6z
A코:고등학교 시절 친구의 한 명.
B코:고등학교 때, 반은 다르지만 부활동을 같이 했다.
   사이가 좋았던 정도도 아니고 졸업 이래 교제는 없다.
   내가 친밀하게 지내던 세무사 씨의 차남과 결혼하고,
   때때로 세무사 사무소에서 잔심부름 같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
   세무사 씨네 집에 시집갔다는건 나는 몰랐다.
A코와 B코는 초등학교부터 같은 학구 소꿉친구로 계속 교류가 있었다고 한다.




상담이라는 것은,
B코 시아버지가 우리집이 계약하고 있는 세무사 선생님이라는 것을 최근 알았습니다만
아마 아르바이트 하다가 우연히 우리집 확정신고 서류를 눈치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때 봤던 내용을 A코에게 말한 것 같습니다.
(나는 기혼자입니다만, 남편이 양자로 들어와서 나의 성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조금 특이한 성명이므로 눈치챘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는 연간 40만 정도 되는 주식 배당금이 있습니다만, 그것을 「부럽다」고 A코에게 말했다고 하는데
그것을 들은 A코가 나에게 「~라면서~, 좋겠네, 부럽다」 고 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울컥 하고 머리가 새하얗게 되었고,
얼굴이 굳어지고 있는 것을 자신도 인식했습니다만
A코에게는 「그런걸 발설하지 말라고 말해 줘」라고 밖에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귀가 뒤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습니다.
세무사 씨는 오랜 세월 정말 잘해주셨고 신뢰하고 있고,
아마 나와 B코와의 관계 같은건 전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무사 씨에게 불평을 하고 싶습니다만, 이것은 정당한 불만이지요?
또, 호소한다면, 어떤 말이나 표현으로 말하면 좋을까요.
되도록 이면 앞으로도 그 세무사 씨에게 부탁하고 싶으므로.
되도록 감정적으로 되지 않도록 실례가 되지 않도록 말하고 싶습니다만.

6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1(日)21:40:16 ID:S0a
>>654
그대로 세무사 씨에게 이야기 해야 해요.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6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1(日)21:41:17 ID:TXf
>>654
개인정보
아는 사람이라도 아는 사람이 아니라도 발언엄금

658 :654 : 2018/03/11(日)21:58:57 ID:U6z
「전날, 친구로부터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주식 배당금에 대해서 말을 들었습니다.
받은 금액까지 정확하게 말해졌습니다만
그 친구가 알게 된 정보원이 A코 씨입니다.
A코 씨는 나의 고등학교 동급생입니다만, 선생님 댁에 시집갔다는걸 그 사건으로 알았습니다.
A코 씨, 선생님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정말입니까?
그렇다면 이번 일 같은 일이 있으면 굉장히 곤란합니다만」

이라고, 이런 식으로 말하려고 합니다만, 정정하는게 좋은 부분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이런 경우, 어떻게 수습하면 좋을까요.
「A코를 사무실에 들여보내지 않도록」하고 요구하는 것은 너무한 겁니까?
선생님 사무소에는 2번 정도 갔던 적이 있습니다만, A코를 만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만날 가능성도 있으니까 싫습니다.

6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1(日)22:54:34 ID:qb0
>>658
A코가 아니고 B코로 좋지?
일단은 묵비의무위반이 심하니까 그걸 강조하면서
언제나 잘 대해 주시는 선생님에게는 죄송합니다만, 사회인으로서 있을 수 없는 것이고,
만약 나 외에도 그녀의 지인이 고객으로 있었을 경우,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걸 고려해 주셨으면 한다
적어도, 나에 대한 자료는 앞으로 일절 그녀가 접하지 않아 줬으면 합니다
이 정도는 요구해도 불평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뭐, 그 세무사 씨가 가족에게 엄하게 나올 수 있을까,
혹시 어쩌면 애매하게 얼버무리는 타입일지도 모르겠고
여기까지 말하고 다음은 저 쪽에서 나오는 태도를 보면 되지 않을까

비슷한 직장에 있었지만, 내가 다니던 곳은 이런 케이스라면 바로 아웃이었어
나쁘지만 B코도 A코도 굉장한 바보네

660 :654 : 2018/03/12(月)14:23:29 ID:EDK
>>659
아아,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그대로입니다.B코입니다.

오늘 아침, 전화로 선생님과 말했습니다.
「그쪽 며느리 B코씨가 나의 고등학교 시절 동급생입니다만
전날 확정신고 내용, 배당금에 대해서 친구에게 말해 버린 것 같아서 곤혹스럽습니다.
이것도 개인정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떻습니까」하는 느낌으로.
선생님이 굉장히 놀라서, 전화 저편에서 도게자라도 할 정도가 아닐까 하는 정도로 사과했습니다.
조사하고 내일 보고해 주시겠다고 합니다.

6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2(月)18:20:33 ID:ZlN
>>660
B코, 위험하다고 생각해.
제대로 전해져서 좋았다.
정말로 세무사로서 해서는 안될 일이니까, B코 직장에서 쫓겨날지도.

662 :654 : 2018/03/14(火)19:06:53 ID:nef
해결했습니다.
B코는 사무소에는 앞으로 들여보내지 않겠다고 합니다.
선생님에게서는 사죄와 함께 이번에 알아서 잘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확정신고에 대해서는, 부부간 부동산 명의 변경이나 상속도 얽혀 있기도 하고
상당히 신세를 지고 있었습니다만, 거기에 관계된 대금을 모두 반환 받았습니다.
그것과는 별도로 사죄로 과자상자와 봉투를 내밀었습니다만, 봉투 쪽은 되돌려 드렸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저런 귀찮은 서류작성을 대행해 주시는걸 것을 무료로 해주었는데
이 이상은・・・하는 기분이 되어버렸고ㅋ
B코를 제외해 준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다른 사무소 직원에게도 개인정보 취급을 철저하게 다시 교육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고
앞으로도 부탁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드바이스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6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4(火)21:13:53 ID:9iL
>>662
지극히 성실하게 대응을 받은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등기변경도 해주었다는 것은 법무사도 있는 사무소인가
그렇다면 더욱 개인정보유출, 같은 일이 다른데 새어나가면 손님이 도망칠 수 밖에 없고
찔러주었다면 그야 감사해요ㅋ
다음은 이젠 B코의 자업자득이고 내버려 둡시다ㅋ 수고했어요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95525194/
質問・相談スレ おーぷん2ちゃんねる既婚女性板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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