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7일 일요일

【2ch 막장】본가에서 히키니트 형을 기르고 있다. 부모님이 손자 데려오라고 해서 가끔 잠깐 가는데, 아들이 최근 『왜왜 거리는 시기』에 들어가서 형에게 「왜 남자인데 머리 길어」「왜 남자인데 찌찌 있어」「왜 여자애들이 보는 텔레비전 보는 거야」「왜 밖에 나가지 않아」





7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6(土)10:57:03 ID:Fkb
본가에서는 히키니트 형을 기르고 있다.
본가하고는 소원해졌지만, 아들이 태어난 이래, 부모님이
「손자, 손자」
하고 말하게 되어서, 시끄러우니까 20번에 1번 정도는 응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아내는 일하고 내가 쉬는 날에 1시간 정도 머무를 뿐.






아들이 최근 『왜왜 거리는 시기』에 들어가서, 니트 형에게
「왜 남자인데 머리 길어」(형은 머리가 허리 정도 까지 온다)
「왜 남자인데 찌찌 있어」(뚱보니까)
「왜 여자애들이 보는 텔레비전 보는 거야」(프리큐어 같은 거)
「왜 밖에 나가지 않아」(아버지의 「가끔은 밖에 나가라」는 대사를 듣고)
등등, 날카로운 의문을 자꾸자꾸 물어보게 됐다.

형은 정신연령이 낮으니까, 아이들 상대라고 관용스럽지 못하고 진짜로 화낸다.
어머니는 사랑하는 형하고 같은 정도로 사랑하는 손자하고 사이에서 어영부영.
아버지는 최근, 장남<<<<<손자가 된 것 같아서,
「어린 아이 상대로 뭐야!」
하고 형에게 고함을 지른다.
게다가 어머니한테 까지도
「네가 응석을 받아주니까!!」
하고 고함을 지른다.

지난주, 어머니에게
「이젠 오지 않아도 좋아. 아버지에겐 비밀이야」
라는 지시가 왔다.
어머니의 의지인지 형이 말한 건지는 모르지만, 어머니가 손자보다 형을 택한건 틀림없다.
「잘 들리지 않았어」
라고 말해서 다시 한 번 말하게 하고, 녹음했다.

이걸로 이젠 가지 않아도 좋다는 언질을 받았으니까, 걱정하지 않고 아들하고 느긋하게 지내고 있어.
아버지에게 무슨 말을 들으면 녹음을 들려줄 예정.
다음에는 가족끼리 이야기 하세요, 우리는 관계없어.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16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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