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2ch 막장】딸이 제과 학교에 다니게 되고, 연습하려고 과자를 만드는 일이 늘었다. 남편에게 케이크를 만들어주니까 엄청 감격. 사진 찍어서 시댁에 가져가서 자랑했더니, 시누이가 「이런 케이크 만들어준 정도로 울다니ㅋ 질려요ㅋ 조카의 당당한 태도도 웃겨ㅋ」



24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8/10/26(金)15:51:22 ID:Csf
딸이 제과 학교에 다니게 되고 나서 연습하려고 자택에서 과자를 만드는 일이 늘었다.
그런 딸이 장기출장에서 돌아온 남편에게 케이크를 만들어 주게 됐는데.
여자애치고는 반항기가 심했던 딸이,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서 케이크를 만들어 주다니 하고 남편 감격의 폭풍.
케이크를 만드는 딸의 모습을 울면서 사진 찍고 사진 찍었어.
완성된 케이크도 「이건 일생 이대로 남겨둘 수 있으면 좋겠는데!」하고 말하면서 울면서 사진 막 찍었다.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어쩔 수 없는 남편이 나중에 시댁에 가서 시부모에게
「나를 위해서! 딸이! 나만을 위해서 만들었어!」하고 사진 보여주면서 그 때의 감동을 전했더니

시누이가 낄낄 거리면서,
「쫌, 짜증나ㅋ 이런 케이크 만들어준 정도로 울다니ㅋ 질려요ㅋ 조카의 당당한 태도도 웃겨ㅋ」하고 눈물 흘리면서 폭소.
시부모, 남편이 대격노 하면서 혼냈더니 엄청나게 도리어 화를 내면서 집을 나가버렸다고 하지만, 뭐가 그렇게 배꼽 잡고 웃을 정도로 웃긴걸까.
일단은 한 대 때려주고 싶어.







24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8/10/26(金)16:22:21 ID:kWT
아니 그 웃었다는 사실 밖에 써있지 않지만,
폭소할 때까지 역사라는게 있는거 아냐?
처음부터 사이 좋아? 결혼했어? 아이가 부모 개입해서 대리전쟁으로 라이벌이 아닌가?
남매 사이 좋은가?
그런 배경이 있어서 그런 행동이겠지.

24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8/10/26(金)20:22:23 ID:Csf
>>242
사이는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특별히 나쁘지도 않은 느낌?
만나면 평범하게 이야기 하고 식사 같이 하거나 해요.
남매 사이도, 뭐 세상 일반적인 정도? 붙지도 떨어지지도 않는다고 할까.
대리전쟁하고 라이벌이란 분위기도 특별히 없어요ㅋ
그리고, 시누이는 약혼중. 아이도 없다. 내년 이맘 때 식 올릴 예정.
배경은 이 정도로 좋아?ㅋ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955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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