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2ch 막장】어렸을 때, 사촌오빠・사촌 여동생 남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성인이 되고 나서 다시 친척교제를 시작했는데, 사촌 여동생은 애딸린 이혼녀가 되어 있었다. 학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동상담소에 통보하고, 사촌 오빠의 약혼녀에게도 알려줬다.




804. 名無しさん 2018年11月24日 16:53 ID:HZHp.DU00
어렸을 때, 뭐가 기분에 거슬렸는지, 사촌오빠・사촌여동생 남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자주 물건을 숨기거나 꼬집히거나, 공원에 놔두고 가버리고, 물건을 훔치고, 불려나갔는데 가보니까 없고, 터벅터벅 돌아가는데 등을 때리고, 등등.
최종적으로, 논두렁에서 밀려서 논에 떨어지고 용수로의 콘크리트 기슭에 이마 부딪쳐서 피투성이가 됐다.

과연 큰 일이 되었고, 거기서 겨우 둔했던 나도 그때까지의 소행을 부모에게 고하고, 부모는 사촌 남매 일가하고 절연했다.


성인이 되고 나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에 온 사촌 여동생에게,
「다시 교제를」
하는 말을 들었다.
(요즘 세상에 끊어진 친척교제 같은거, 부활시키지 않아도 별로 아무래도 좋지 않나?)
하고 솔직히 놀랐다.
사촌 여동생은 모르는 사이에 애 딸린 이혼녀가 됐고, 지금은 사촌 남매 일가의 집(본래 조부모의 집)에 돌아와 있다고 한다.
DV남에게서 해방되었다는 사촌 여동생이었지만, 별로 행복해 보이지도 않았다.

그래서 흥미본위로 교제를 부활시켰다.
절연 뒤에 이사하기도 했고, 지금도 나는 또 다른 곳에 살고 있고, 전근도 있는 직장이므로 언제라도 연을 끊을 수 있으니까, 불행해 보이는 사촌 여동생이라도 보고 속이라도 풀려고 생각했다.







전 조부모 댁에 불단에 향을 올리려고 갔지만, 사촌오빠도 특별히 시비거는 일도 없고, 백부도 멍 하니 있고(백모는 돌아가심),
(이 집 이렇게 어두웠던가…)
하고 시간의 흐름을 느꼈다.
사촌 여동생은 줄줄이 여러가지 혼자서 이야기했다(조증 같았다).
장례식 때는 괜찮은 것처럼 보였지만, 어쩐지 여러가지 여유가 없어 보이는?듯 했다.

그리고 사촌 여동생의 아이들은 학대받고 있었다.
내가 보고 있는 곳에서도 자주 얻어맞고, 이빨 같은 것도 상당히 너덜너덜.
옷은 좋은 것?같고 머리모양도 어쩐지 멋진 느낌이었으니까, 위화감이 심했다.


(뭐어, 뿌리는 변하지 않겠지)
하고, 자신의 이마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흉터를 생각했다.
(이것이 신경쓰여서 앞머리 언제나 내리고 있었지)
라고.

사촌 여동생은 친구도 아이 친구댁도 없는 것 같고, 나는 초대받은 채로 몇번인가 집에 갔다.
어릴 때 자랐던 지역이고, 그 밖에도 여러가지 그러웠고.

어머니하고 백모가 살아있을 때,
고등학생이었던 사촌 여동생은 리얼충 그룹에게 따돌림 당해서 고립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 때, 어머니에게 백모로부터
「◯쨩(나)에게 ×쨩(사촌 여동생)의 친구 대신이 되어주길 바래」
라는 연락이 있었다고 들었다.
어머니는 물론 거절했다고 하며,
「친구 대신이라니 얕잡아 보고 있어」
하고 웃었다.


그 뒤, 사촌 여동생의 아이가 학대받는 장면 녹화영상이나 녹음, 상처나 이빨의 사진, 그런걸 아동상담소에 자세하게 쓴 편지하고 같이 보냈다.
별로 사촌 여동생의 아이를 동정한 것도, 정의감 때문에 그렇게 한 것도 아니고, 보고 있으면 답답하고, 사촌 여동생의 이 야이들에 대한 집착을 느꼈으니까,
(빼앗아 버리면 어떻게 될까)
라고 생각해서 해버렸다.

게다가 사촌 오빠에게 결혼할 생각인 여성이 있다는걸 들었으므로, 사촌 여동생에게 어디사는 누구인지 물어보고(주절주절ㅋ), 그쪽에는 직장에 전화해서
「상대방 집에 아동학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결혼해도 괜찮겠습니까?」
라고 말했다.
그 여성도 집에 왔다면 눈치챘을 것이고,
(소용없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어떤지, 사촌 여동생의 아이는 최종적으로 사촌 여동생하고 갈라놓게 되었고, 사촌 오빠의 결혼은 파담이 되었다고 한다.

왠지 내가 찔렀다고 들키지 않았지만, 이젠 사촌 여동생의 얼굴을 볼 생각도 없어졌다.
그렇다고 할까 흥미 없어져 버렸으므로, 사촌 여동생의 결과보고(「어째서 어째서」라고)만 듣고 연락을 블록했다.

나지만서도 어릴 때 일을 앙심 품지 말라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이제와서 아무래도 좋아진 걸까.
이젠 잊기로 했으니까 그 전에 액땜으로써 씀.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revenge.doorblog.jp/archives/92775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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