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2ch 막장】여동생이 제과부에 들어가서, 쿠키나 작은 케이크 같은걸 집에서도 만들게 됐다. 그걸 회사에 가져가던 아버지가 이상해졌다. 여동생에게 과자 만들기를 강요하고, 급기야 우리집에서 사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




1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1(火)11:20:19 ID:iUe
아버지가 이상해져서, 현재진형행으로 이상하다.
여동생이 제과부에 들어가, 쿠키나 작은 케이크 같은걸 집에서도 만들게 됐다.
그 일부를 아버지가 회사에 가져갔더니 「따님 굉장해요!」하고 호평이라,
아버지는 도를 넘게 됐다.





처음에는 「여성사원들에게 간식거리로 가져가고 싶으니까」하고
여동생에게 부탁해서 과자를 구워달라고 하고, 가져가는 정도였으나,
점점 부탁하는 과자의 양이 늘어나고, 감사하다고 말하지 않게 되고,
만드는게 당연하지? 같은 느낌으로.
재료비는 보다 못한 어머니가 내주게 됐다.
어머니에게 쓴소리들었지만 「모두 기뻐하고 있다!」「분하면 네가 만들어라」←의미불명.
애초에 수제 과자 같은거 싫어하는 사람 꽤 있고,
상사의 딸이니까 인사치레로 말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지만요.

하지만 아버지는 에스컬레이트 해가서,
저저번달 갑자기, 사원이라는 여성하고 그 아이를 집에 데려와서,
「과자를 내와서 대접해라」고 말했다.
잘 들어보니까 무슨 발표회 귀가길이었던 것 같은데,
우연히 아버지하고 만나서 「뒷풀이는 우리집에서 하자」라는 말을 듣고,
거절했지만 아버지가 반쯤 억지로 데려왔다고 한다.
뒷풀이 같은건 부모자식끼리만 패밀리레스토랑 같은데서 하고 싶을텐데…
하지만 아이가 과자라고 듣고 기뻐하고 있고,
어쩔 수 없으니까 엄청 빠르게 만든 도너츠를 여동생이 만들어서 내놓았다.
그 어머니하고 자식이 돌아간 뒤 가족전원이 아버지에게 불평했지만, 전혀 이해 못한다.

그리고 어젯밤, 아버지가 단언했다. 우리집에서 사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고….
이젠 바보아냐멍청아 라고 할 수 밖에.
크리스마스 같은건 모두 가족이나 연인하고 지내고 싶은 거야.
어째서 상사의 집에 모여서 아마추어의 케이크 먹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여동생은 「적당히 하세요, 절대로 만들지 않을 거니까!」라고 말하고, 아버지 격노.
애초에 대접해주는걸 좋아하는 사람이었지만 상궤를 벗어나고 있다.

170 :名無し : 2018/12/11(火)11:27:39 ID:8el
>>169
우게ー. 이것은 최악이구나.

1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1(火)11:38:21 ID:Vb8
>>169
이런건, 재료비와 인건비는 무시하지만 칭찬은 받고 싶으니까 하는 거지요.
부모가 남의 노력으로 칭찬을 얻으려 하지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3538110/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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