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8일 금요일

【2ch 막장】지인A는 미남으로 학력도 연봉도 높고 단점이 없는 남자이며, 고등학교 때는 농구부 주장이었고 인기도 많았다. 하지만 그런 A에게 여친이 생겼는데, 바보에 추녀에 돈 씀씀이가 거친 쓰레기 같은 여자였다.





69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1/18(金)11:54:36 ID:WtG

지인A는
미남으로 학력도 연봉도 높고 
단점이 없는 남자이며,
고등학교 때는 농구부 주장이었고
인기도 많았다.

A에게 어울리는 하이클래스인 여자친구도 있었다.
이런 놈은 평생 순풍만범으로 살아가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고등학교 때 여자친구하고 헤어지고 나서
전혀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았다.

가리고 있는 걸까,
사실은 호모인게 아닐까, 
전여친을 잊지 못하는 거겠지,
하고 여러 말을 들었지만,
본인은 쓴웃음 지을 뿐이었다.

그런 A에게 여친이 생겼다.
전여친하고는 닮지도 비슷하지도 않은
바보에 추녀에 돈 씀씀이가 거친
쓰레기 같은 여자였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자라난 내력에 동정할 수 있는 부분은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쓰레기에 바보였다.
100엔이 있으면 101엔 써버리는 근본적인 바보.
당연히 빚 투성이였다.

하지만 A는 그녀석에 푹 빠져서,
조공하고, 심야에 불러내면 벌떨 일어나서 달려가고,
빚을 대신 갚아주고, 바람을 피우게 되어도
(추녀라도 바람 피울 수 있는게 굉장하구나)
「마지막에 내 곁에 있으면 좋다」
같은 라오우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다들 A를 말렸지만 A는 듣지를 않고,
여자하고 사귀기를 계속햇다.
A부모하고는 절연 소동까지 일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2년 정도 지나자 풍향이 바뀌었다.
여자가 A의 진심에 보답하기 시작했다.
물장사 그만두고,
밑바닥이지만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게 되었고
「A를 위하여 다시 태어난다」같은 말을 했다.
A는 기뻐하고, A부모도 기뻐했다.
그러나 여자가 공장근무가 되고 한달도 지나지 않아서,
A는 여자하고 헤어졌다.


술 마실 때 A가 중얼중얼 말했지만,
아무래도 A는 쓰레기 같은 여자가 아니면
성적으로 흥미가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

본인 말로는
「내가 없으면,
이녀석은 내일에는 도쿄만에 떠있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여자가 아니면,
연애감정까지는 갈 수 없다」
다멘즈워커의 남자판이라고 할 수 있을까.

A는 그 뒤 부모에게
「이것은 본능이므로 어쩔 수 없다.
그 대신 앞으로 사귀는 어떤 여자하고도 결혼하지 않고,
친척에도 민폐는 끼치지 않겠다」
고 약속했다고 한다.

A는 지금도
거짓말 버릇이 있는 멘헬러 추녀하고
사귀고 있는데 행복한 것 같다.

「평생 여자친구하고 지내고 싶지만
절대로 결혼하지 않고 임신도 시키지 않는다.
부모형제까지 말려들게 하면 안되니까」
라고 한다.

A하고 여자친구의 대화를 들었던 적이 있지만,
전혀 대화로서 성립이 되지 않고
(아마 그녀는 지적으로도 뭔가 있는 것 같다)
어디가 행복한 건지 옆으로 봐서는 전혀 모르겠다.

A의 우수한 유전자가 끊어지는 것은 아깝지만,
이것은 이것대로 어쩔 수는 일이겠지.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4037451/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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