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2일 금요일

【2ch 막장】옛날에 시골 역 앞 백화점이 번성하던 때, 고모가 일하던 가게에서 장애인을 고용했지만 문제 행동을 일으켰다. 그 소문이 퍼지자 그 사람의 어머니가 자살미수, 그리고 그 모자는 마을을 떠났다. 그런데 얼마전에 그 사람의 아버지라는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68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21(木)20:02:32 ID:dBv.f5.t8

마지막 이외에는 거의 전문, 소문 이야기니까,
읽는게 어려우면 죄송합니다


옛날옛날, 아직 시골의 3층 짜리 백화점이 번성했던 무렵,
숙모(叔母, 고모 혹은 이모)는 그 안에 있었던
기모노 가게에서 일하고 있었다.

어느 해 거기서 장애인 지원학교의 졸업생을 고용하게 됐다.

그 사람은 다소 계산이 서툴지만, 전화대응도 할 수 있고,
성격도 좋고 정상인하고 별로 다르지 않다
고 하는 선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화가 울려도 무시, 너무나도 말없음,
자료를 선반에 넣어주세요, 하는 지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것 뿐이라면 몰라도,
여성 점원의 사물함을 뒤적거리고, 
등 뒤에 딱 다가서는 등
문제행동도 많았다.

당시의 점장은 이야기가 다르다고
학교 측에 항의했지만 후회의 축제.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이런 사람은 좀처럼 해고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래서는 다른 사람이 일하지 못하니까,
백야드를 파티션으로 구획을 만들어서,
그 안에서 오로지 종이에 정(正) 자를 써달라고 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전단지나 다이렉트 메일 준비 같은,
다소는 일이 될 수 있는 것을 시키려고 했다고 하지만
그것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런 일만 계속 하는 것도 문제가 있을 것이고,
그 사람을 무서워해서 그만두고 싶다고 하는 사람까지
나오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반년도 지나지 않아,
그 사람의 어머니가 자살미수를 하고,
그 사람도 이곳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 
신세를 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사람의 어머니는 그 사람이 어렸을 때 이혼하고,
여자 홀로 그 사람을 길러냈다.

그리고 그 사람도 취직해서,
겨우 이걸로 어깨의 짐이 내려갔다,
고 생각하던 상황에서,
그 사람이 직장에서 문제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어머니의 귀에 들려오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관계자가 직접 전했던 것은 아니지만,
젊은 여성점원 씨가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상담하고 있었고,
이런 모습을 보던 다른 세입자 종업원 분들의 이야기도 돌고 돌아서
그 사람의 어머니나, 그 사람네 집 주변에도
소문이 도달하게 되어버렸던 것 같다.

그 사람은 근처에서는
여성에게 자꾸 따라다니는 짓은 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그때까지는 이웃에서는 「많이 힘든 집」 정도였던 것이,
이 이야기 이후로 멀리하게 되거나,
어머니 자신도 피하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것만이라면 몰라도,
직접 어머니에게 뭔가 말하는 사람까지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결국 언제까지나 다른 분들에게 민폐를 끼친다,
는 것에 지쳐버려서 자살을…
하는 것이 숙모의 의견.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내 이야기.
옛날은 백화점으로서 번성하던 역앞 3층 건물도, 지금은 쇠퇴한 슈퍼마켓.
들어와있는 입주자는 제복가게, 100엔샵, 고령자 대상 PC교실과 체조교실, 그것 뿐.
나는 이 100엔샵에서 작년까지 아르바이트 했었다.

거기에 어느 날 이상한 할아버지가 찾아와서,
점장은 있냐고 말해왔다.

대답하기 전에
「아내가 그쪽 탓으로 자살했다」고 말했다.
「아들이 여기서 해고되어, 그걸로 마음에 병든 아내는 죽어버렸다,
위자료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으니까 점장을 불러달라」
고 하는 것이었다.

도중부터 파트 타이머 여성이 대신 상대를 해주었으므로,
나는 황급하게 점장을 불러서 할아버지 앞까지 데리고 왔다.

점장은 할아버지를 잘 타일러 안쪽으로 데려가 주었다.

우리들은 전원이 위에 썻던 이야기를 알고 있으니까,
혹시 어쩌면 그 이야기? 하지만 이제와서?
하고 다들 이야기 했다.

하지만 30분도 지나지 않아서 뒷쪽에서 점장이 돌아오고,
할아버지는 이제 그 가게가 아니라는 것을 납득했지만,
일단은 우리는 그 사람은 출입금지,
게다가 앞으로 그 할아버지는 
슈퍼 전체에서 출입금지될 가능성이 높다
(후일 실제로 그렇게 됐다)는 말을 들었다.

점장에게 자세히 들어보니까,
역시 이야기 내용으로 봐서 바로 그 남자의 아버지 같다.

다만 그 할아버지의 이야기 자체가 상당히 애매해서,
알고 있는 것은 앞에서 이야기 했던 것 뿐.

그 사람이나 그 사람의 어머니의 지금 소재지조차 모르는 것 같다.
그런데도 무슨 낯짝으로 위자료를 갖고 싶다, 같은 말을 하는 거지.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8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7733750/


장애인 아들을 아내에게 떠맡기고 이혼한 다음
이제와서 소문 듣고 위자료라도 뜯어먹으려고 온건가….

천안함 사건 때 집나간 아버지·어머니가
나타나서 보상금 타먹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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