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1일 일요일

【2ch 막장】회사 선배 남자하고 둘이서 내 차로 외출했다. 내가 운전을 담당하고, 남자는 네비게이션 안내를 담당하기로 했는데, 이 얼빠진 남자 진짜로 쓸모가 없었다.






8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平成31年 04/20(土)23:03:39 ID:uS7.w4.rk


회사 선배 남자하고 둘이서 내 차로 외출했다.


그 사람이 가고 싶은 가게는
차가 없으면 가지 못하는 것 같고,
나도 흥미는 있었지만
(방향치니까 어떻게 할까ー)
라고 망설이는데,
「그러면 둘이서 가보지 않을래?」
하고 남자에게 권유받은 것이 외출 계기.

남자는 차를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내가 차를 꺼내고, 운전도 나.
남자는 조수석에서 네비를 한다고 역할 분담했을텐데,
이 얼빠진 남자 진짜로 쓸모가 없었다.


먼저 조수석에 앉아서 나에게 지시하고,
차를 발진 시킨 뒤에,
「지금부터 길 찾을게」
하? 미리 조사하라고 바보 아냐?


대략 방향은 알고 있으니까
그쪽으로 달려가고 있었더니,
신호도 아닌데
「봐봐! 스마트폰으로 조사했는데 이 길 꺽어지는 거야!」
하고 나에게 고개를 돌리라고 어깨를 두드린다.
운전중에 스마트폰 볼 수 있겠냐 멍청아!







「운전중에는 화면 보이지 않으니까 입으로 지시해요」
라고 부탁했다.

부탁했지만, 그 뒤5번에 걸쳐서
스마트폰 보여주려고 해왔다.
「나한테 스마트폰 보여주지 마세요」
라고 확실하게 말했더니,
겨우 보여주는걸 포기하고 조용해졌다.


안심하고 달라고 있으니까 선배가
「이 길에서 우회전이야」
라고 하길래 30미터 정도 앞 길에서 우회전 하려고
깜빡이를 켜고, 우회전 차선에 들어갔다.

그러니까
「아니야! 이 길이라고! 그 길이 아니야!」
(하?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라고 생각하니까,
그녀석이 스마트폰 가리키면서
「이 길」
이라고 말했다.

하아아아아 머리 너무 나쁘잖이 이자식!


게다가
「이쪽 길 막다른 골목이라고! 아ー 시간 낭비했잖아」
하고 불평 투덜투덜.
「내가 화면 볼 수 없다는걸 염두에 두고 지시해! 전혀 모르겠어!」
라고 화내니까
「트집 잡을 거라면 나에게 네비 시키지마, 네비, 해 주 고 있 는 데」
네가 하는건 네비가 아니야아아아아아!


어째서인지 이 한마디에 격노해 버려서,
막다른 길에 차를 세우고 남자를 밖으로 끌어내고
「너 같은 무능은 조수석에 타는게 아니야!
너어 사고유발제잖아!
두 번 다시 내 차에 타지마ー!」
하고 토해놓고 그 자리에 버려놓고 돌아갔다.


운전한 적이 없는 걸까 이 남자.
사용법은 다르지만,
차내에 대화 드라이브 레코드에
보존해놓아서 잘됐어요.


8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平成31年 04/20(土)23:56:15 ID:GjU.xo.e0
>>869
출발전에 차 마시면서 브리핑이라도 하는 거지.
무능하기 짝이 없구나.


8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平成31年 04/21(日)00:17:50 ID:Dm8.pu.70
>>870
덧붙여서 회사에서의 대화.
남「가고 싶지만 차 없어ー, 역에서 너무 멀고 직통 버스도 없고」
나「저 부근에는 일방통행 뿐이니까, 나 무서워서 갈 수 없어요ー」
남「그럼 내가 안내할 테니까 차 내보내줘요. 당일은 ○○역에 있을테니까 데리러 와줘」
나「그럼 거기에서 부터 안내 부탁합니다ー」


그리고, 당일 태워주니까 차에 타고 나서
스마트폰으로 경로 검색 합니다 라는 거야.

방향치로 지도에 서툰 나조차도,
사전에 지도 보면서 머리에 입력해놓고
목적지까지 이동 시뮬레이션 해두는데.

차라리 음성안내 붙어있는
스마트폰 놔두고 있는 쪽이
유능했어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689073/


그걸 이제 깨달았습니까? 닝겐.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