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8일 금요일

【2ch 막장】옆집 창고에 말벌의 둥지가 생겼다. 이웃집에 구제를 부탁했지만, 이웃집 부인은 「내버려두면 없어진다」「과장」「벌도 살아있다」「비용을 이쪽에서 지불하라고?」 그러다 옆집 아이가 벌집을 떨어뜨려서 크게 다쳤다.





1015. 名無しさん 2019年06月28日 17:39 ID:rh7uHfWo0

옆집 창고에 말벌의 둥지가 생겼다.

거기는 우리집 쪽이고,
정원 손질하다가 발견하고 황급하게 도망쳤다.

우리집 현관에도 가까우니까
(이대로 커지면 위험하다)
고 생각해서, 이웃집에 구제를 부탁했다.




그랬더니 옆집 부인에게 전력으로 거절되었다.
「내버려두면 없어진다」「과장」
「벌도 살아있다」「비용을 이쪽에서 지불하라고?」
등등.

옆집에는 아이도 있으니까 그것도 말했지만,
「손을 대지 않으면 평화다!」
라더라.

무뚝뚝 하다는게 이런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남편은 기막혀서
「내버려둬,
우리집에 출입할 것 같은
사람에게만 알려주고
나중에 주의사항을 붙여두자」
고 했다.

원래 옆집은 까다로운 사람들이라,
「일일이 관여하고 싶지 않으니까」
라고.

옆집 부지에 맘대로 손을 댈 수도 없고,
돈 부담도 화가 나구요.

그래서 그 말 대로 하고,
되도록 말벌을 자극하지 않으려 하고 있었다.



얼마 지나서,
옆집 아이가 말벌 둥지를 두드려 떨어뜨리려다가
화가 난 말벌에게 습격받아서, 큰일이 됐다.
구제가 끝날 때까지 우리집도
뜰에 나가지 못해서 큰일이었다.


그런데 옆집 부인에게 돌격받았다.
「말벌을 방치한 댁의 탓이다!」
라고.

아니 옆집 창고 지붕 아래에 둥지가 있고,
사이에는 담도 있고, 우리는 관계없고.

그랬더니
「그쪽이 피해를 받을 것 같았으니까 그쪽이 구제해야 했다!」
고 하더라.

아니 귀찮지만 피해를 받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었고,
실제로 피해를 입은 것은 그쪽이고,
그쪽 아이가 장난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고.

이웃분들이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는 가운데,
담담하게 반론하고 있으니까 이웃집 남편이 나왔다.
(우와 귀찮아ー)
하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나중에 남편에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니까, 부인 데리고 돌아갔다.
(옆집 남편은 남존여비로, 어차피
『당신하고는 이야기가 안돼, 남편 내보내라』
고 말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 뒤, 첫번째 구제의뢰와
부인의 돌격시 녹음을 가지고
남편이 옆집에 사정설명.
(남편이 말해서 옆집하고 무슨 일 있을 때는 항상 녹음했다.)


그랬더니,
간병하다 병원에서 돌아왔다는
옆집 남편의 모친이 부인에게 격노.

게다가 【부모>아내】이며
【우리 남편>아내】(남존여비이므로)엿던
옆집 남편도 부인에게 격노.

부인은 그때까지 쌓이고 쌓이던
울분이 있었던 것인지 남편에게 더욱 격노.

남편은
「내일도 빨리 나가야 하니까」
하고, 얼른 작별하고 와버렸다.



그 뒤, 퇴원한 아이를 데리고
부인이 집을 나와서 옆집 남편에게 반성을 강요했지만,
옆집 남편은 부인에게 격노한 그대로
도리어 이혼 이야기를 하고,
결국 1년 뒤에 이혼했다.

우리집은 옆집의
짜증나는 부인하고 장난 좋아하는 아이가 없어져서,
남존여비지만 거기만 신경쓰면 다루기 쉬운
옆집 남편만 남아서 평화로워졌다.


덧붙여서 옆집 남편에게는
전처하고 그 사이의 아이도 있으니까,
이젠 재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우리집만 조심하면
피해를 받는건 옆집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거기는 그대로 되었지만, 단지
(과연 아이에게는 주의하겠지)
라고 생각했으므로 놀랐다.

장난 좋아하고 성가신 아이라고는 해도,
죽게 되거나 하지는 않아서 잘됐어요.

부인의 친정은 우리집이 있는 시골보다 더욱 시골이지만,
거기서 좋을대로 자연하고 놀고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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